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블레이크 라이블리, 상대男 '성희롱+보복언플' 고소에 할리우드 대거 지지 "즉흥키스 안 돼" 
3,357 17
2024.12.25 13:39
3,357 17
mldrWy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저스틴 발도니를 성희롱 혐의로 고소한 후 할리우드에서 160,000명의 연기자를 대표하는 SAG-AFTRA(영화배우조합-미국 텔레비전·라디오방송인 조합)로부터 지원을 받은 것. 

노동조합은 23일(현지시간) 발도니가 라이블리에게 촬영장에서 원치 않는 키스를 즉흥적으로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고 그녀에 대한 중상모략 캠페인을 시작했다는 내용의 라이블리의 고소가 알려진 후 이 같은 지지를 보냈다. 

SAG-AFTRA 측은 "이것은 놀랍고 걱정스러운 주장이다. 고용된 배우들은 우려 사항을 제기하거나 불만을 제기할 모든 권리가 있다. 부정행위나 부적절한 행동을 보고한 것에 대한 보복은 불법이며 잘못된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우리는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보복 및 괴롭힘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낸 용기와 누드나 성적 내용이 있는 모든 장면에 대한 친밀감 코디네이터를 요청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 이것은 안전한 촬영장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라이블리는 발도니가 자신과 남편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48)가 촬영장에서 '반복적인 성희롱과 기타 불쾌한 행동'을 호소한 후, 라이블리의 평판을 파괴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짜기 위해 홍보팀을 고용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라이블리는 이 영화를 연출한 발도니가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해 성적인 언급을 했고, 노골적인 여성 영상과 이미지를 보여줬으며, 포르노 중독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비난했다. 더불어 발도니가 코로나 감염을 숨기고 촬영을 진행해 라이블리와 자녀들에게 피해를 안겼다고.


관계가 악화되자 지난 1월 라이블리는 남편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촬영장 문제와 관련,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한 모든 사람은 라이블리가 세트장에서 더 이상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요구한 30가지 조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블리가 제기한 대부분의 요점은 성 관련이었다. 뉴욕 타임스에서 공개한 서류에 따르면, 라이블리가 발도니에게 요구한 문서에는 "(라이블리의) 동의 없이 입술을 물거나 빨지 말라"라고 적혀 있다. 또한 원래 계약한 것 외의 추가 성적 장면은 허용되지 않고 더 이상 촬영장에서 여성을 만지거나 성적 언급을 하는 것은 그녀나 다른 여성에게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쓰여 있다. 이런 친밀한 장면을 작업하는 사람들로는 라이블리가 사전 승인한 전문가를 고용해야 했으며, 프로듀서나 감독의 '친구'가 아니어야 한다.


그녀는 또한 SAG 규정을 준수하는 누드 장면 규정(장면의 세부 사항을 설명하는 문서) 없이는 더 이상 누드 장면을 촬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블리는 규정 없이 촬영한 장면은 법률 팀의 동의 없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도 강조했다.

또 그녀는 누드로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발도니가 트레일러에 난입했음을 암시했다. 블레이크는 발도니가 트레일러에 들어와'여러 시간 동안 울었다고 비난하며 이런 행동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216866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하는 산뜻촉촉 바디 테라피! <모링가 모이스처 바디로션> 체험 이벤트 152 00:07 2,5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52,3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03,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08,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54,2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34,9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91,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03,8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37,5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95,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507551 유머 이렇게 아름다운 근조화환은 처음이야 4 02:40 986
507550 유머 공수처 오늘 장어 먹어 소고기 먹어 고급 사시미 먹어 24억 양주 마셔 7 02:37 784
507549 유머 신천지도 식겁하게 만든 사람..manhwa 46 02:05 3,977
507548 유머 엄마 맘은 똑같다 4 01:59 1,719
507547 유머 충청도 사투리 모음.jpg 9 01:45 1,329
507546 유머 안구에 낀 음란마귀를 퇴마해야할것같다 9 01:42 2,575
507545 유머 치이카와 소세지를 먹고 "맛잇다...미안해."하고 우는 어린이 11 01:40 2,382
507544 유머 신캐 출시된 모두의 마블 근황...jpg 54 01:27 4,953
507543 유머 이름은 철수(경주마) 4 01:21 815
507542 유머 멕시코 노동자가 ICE (미국 출입국 관리 사무소)의 단속에 대처하는법 1 01:09 1,845
507541 유머 백팩찾다가 생각난건데 나 모르는남자한테 ㅈㄴ수줍게 말걸엇던경험있음 3 01:08 3,325
507540 유머 차주영 휀걸 꾸꾸들이 차주영없는 MT 하는 방법(feat 새우장 찬조해주는 차주영 19 01:01 3,546
507539 유머 오랜만에 지디 만난다고 동묘 싹 털어온 항도니 193 01:00 28,376
507538 유머 전세계 승헌쓰 보존의 법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1 00:57 3,526
507537 유머 런닝맨 타이밍 진짜웃겨 ㅋㅌㅋㅋㅋㅋㅋㅋ 제발 내 앞에서 꺼져 10 00:51 2,698
507536 유머 내 기수가 왜 다른 말을 타고 있지(경주마) 13 00:46 1,418
507535 유머 한끼식사로 저속노화쌤 편의점 메뉴 먹은 트위터리안 36 00:35 8,862
507534 유머 얼큰하게 잘 자는 홍콩 아기 판다(둘째)🐼.gif 21 00:27 2,247
507533 유머 팬콘에서 헤어지자고 밈한 이준호(웃김주의) 12 00:20 1,585
507532 유머 아직 야구 안 하는 비시즌 기간 동안 야구방 덬들이 하는 일...... 265 00:11 25,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