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블레이크 라이블리, 상대男 '성희롱+보복언플' 고소에 할리우드 대거 지지 "즉흥키스 안 돼" 
3,187 17
2024.12.25 13:39
3,187 17
mldrWy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저스틴 발도니를 성희롱 혐의로 고소한 후 할리우드에서 160,000명의 연기자를 대표하는 SAG-AFTRA(영화배우조합-미국 텔레비전·라디오방송인 조합)로부터 지원을 받은 것. 

노동조합은 23일(현지시간) 발도니가 라이블리에게 촬영장에서 원치 않는 키스를 즉흥적으로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고 그녀에 대한 중상모략 캠페인을 시작했다는 내용의 라이블리의 고소가 알려진 후 이 같은 지지를 보냈다. 

SAG-AFTRA 측은 "이것은 놀랍고 걱정스러운 주장이다. 고용된 배우들은 우려 사항을 제기하거나 불만을 제기할 모든 권리가 있다. 부정행위나 부적절한 행동을 보고한 것에 대한 보복은 불법이며 잘못된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우리는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보복 및 괴롭힘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낸 용기와 누드나 성적 내용이 있는 모든 장면에 대한 친밀감 코디네이터를 요청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 이것은 안전한 촬영장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라이블리는 발도니가 자신과 남편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48)가 촬영장에서 '반복적인 성희롱과 기타 불쾌한 행동'을 호소한 후, 라이블리의 평판을 파괴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짜기 위해 홍보팀을 고용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라이블리는 이 영화를 연출한 발도니가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해 성적인 언급을 했고, 노골적인 여성 영상과 이미지를 보여줬으며, 포르노 중독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비난했다. 더불어 발도니가 코로나 감염을 숨기고 촬영을 진행해 라이블리와 자녀들에게 피해를 안겼다고.


관계가 악화되자 지난 1월 라이블리는 남편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촬영장 문제와 관련,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한 모든 사람은 라이블리가 세트장에서 더 이상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요구한 30가지 조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블리가 제기한 대부분의 요점은 성 관련이었다. 뉴욕 타임스에서 공개한 서류에 따르면, 라이블리가 발도니에게 요구한 문서에는 "(라이블리의) 동의 없이 입술을 물거나 빨지 말라"라고 적혀 있다. 또한 원래 계약한 것 외의 추가 성적 장면은 허용되지 않고 더 이상 촬영장에서 여성을 만지거나 성적 언급을 하는 것은 그녀나 다른 여성에게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쓰여 있다. 이런 친밀한 장면을 작업하는 사람들로는 라이블리가 사전 승인한 전문가를 고용해야 했으며, 프로듀서나 감독의 '친구'가 아니어야 한다.


그녀는 또한 SAG 규정을 준수하는 누드 장면 규정(장면의 세부 사항을 설명하는 문서) 없이는 더 이상 누드 장면을 촬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블리는 규정 없이 촬영한 장면은 법률 팀의 동의 없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도 강조했다.

또 그녀는 누드로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발도니가 트레일러에 난입했음을 암시했다. 블레이크는 발도니가 트레일러에 들어와'여러 시간 동안 울었다고 비난하며 이런 행동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216866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571 01.10 38,4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7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38,7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1,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5,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11,1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8,0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69,1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4,6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60,8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504869 유머 ??? : 일본에서 박찬호 본 썰 푼다.jpg 9 20:46 1,473
504868 유머 힘을내자 넌 누군가의 영웅이야🐱 12 20:42 680
504867 유머 양세찬수염그린줄알앗어 38 20:37 3,484
504866 유머 썬크림 바르고 트러블 생겼는데도 5점 준 이유.★★★★★ 6 20:33 4,156
504865 유머 박정민 공항에서 전란 보던 외국인 만낫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 20:31 5,086
504864 유머 되로 주고 말로 받는 홍진경(feat. 이수지, 장도연) 5 20:30 1,224
504863 유머 뉴스에 나온 어디서 많이 본 관광객 39 20:29 5,249
504862 유머 뱃살이 제법 둔둔해진 루이바오💜🐼 12 20:27 1,805
504861 유머 전생 했더니 드래곤볼 세계의 야무치로 태어났다면? 3 20:26 508
504860 유머 나이드신 어른이 동태찌개를 찾는 이유 18 20:20 3,652
504859 유머 당신은 아기 코알라의 궁디를 본적이 있습니까? 41 20:19 2,856
504858 유머 오징어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팀 막내랑 오징어게임에 나온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 해보는 린가드.gif 2 20:07 1,233
504857 유머 다시 I-LAND로 돌아온 니키 20:04 1,074
504856 유머 아주머니 : 아기곰이에요? 귀엽다~ 나 : 네네! 반달곰이에요 귀엽죠~ (장난) 20 19:59 3,161
504855 유머 후이바오🩷🐼'내 홈마가 다른 멤버 찍는걸 발견함' 36 19:31 3,985
504854 유머 키 작은 남자 특징 13 19:30 3,064
504853 유머 유리씨 SM 30주년 축하메세지 부탁해요 24 19:29 3,480
504852 유머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순간이동능력 고르기 vs 대결 9 19:20 629
504851 유머 팬 질문에 정곡찔린 태연...x 11 19:12 2,281
504850 유머 뜽희임오가 웅니하고만 놀아서 삐진 후이바오🩷🐼 24 19:10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