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공제한 피자집 사장… "건물 같이 쓰잖아"
4,419 24
2024.12.25 12:33
4,419 24
피자집에서 일하는 20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 "사장이 월세 일부를 급여에서 공제했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자집 알바생인데요 사장님이 저도 같이 월세를 내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20세 대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사장님이 저도 피자 만들면서 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니 같이 월세를 낼 의무가 있다면서 제 월급에서 월세 10만원을 공제하고 남은 돈을 월급으로 주는데 노동부에 신고해도 되냐"고 물었다.

A씨는 "다른 알바생들도 지금까지 다 이렇게 했다면서 이게 원래 맞는 거라는데, 편의점이나 치킨집 알바할 때 사장님이 월세 따로 내라고 한 적은 없었다. 이게 맞는 건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그는 "지역은 경기도 김포다. 사장님께 이 글을 보여드리고 다시 여쭤보려고 한다. 부당한 게 맞지 않나. 그만두려고 해도 처음에 근로 계약한 만큼 기간 채워야 한다고 하고 처음에 알바 들어올 때 도망 못 가게 하려고 보증금까지 첫 월급에서 50만원을 뺐다. 그만둘 때 준다고 해서 함부로 그만두지도 못한다. 보증금 받는 것도 불법으로 노동부에 신고해도 되냐"라고 털어놨다.

https://v.daum.net/v/20241224173234276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572 01.10 39,0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7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38,7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1,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5,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11,1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8,0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69,1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4,6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60,8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855 기사/뉴스 [JTBC 밀착카메라] "아이들 교실까지 쩌렁쩌렁"…'욕설 집회'에 멍드는 동심 1 21:15 76
328854 기사/뉴스 [단독] 하루 차이로…극우 유튜버-경호처 '똑같은 주장' 5 21:11 612
328853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7 21:10 594
328852 기사/뉴스 젤렌스키, 김정은에 포로 교환 제안‥北 병사는 "여기서 살고 싶어요" (2025.01.13/뉴스데스크/MBC) 23 21:00 925
328851 기사/뉴스 "위법한 명령은 불복종해야"‥전두환·박대령 판결로 본 복종 의무 2 20:54 264
328850 기사/뉴스 [MBC 연속 기획] 다시헌법 ③ 하나회와 충암파‥망가진 '군의 정치 중립' 5 20:46 400
328849 기사/뉴스 [단독] ‘나완비’ PD, 알고보니 특수폭행 현행범…SBS 측 "3년간 자숙 후 복귀" 30 20:43 2,613
328848 기사/뉴스 김영환 "대통령 체포 투입 경찰 흑역사 될 것"…야권 "입만 열면 망언" 22 20:36 1,599
328847 기사/뉴스 '죽이러 가자 좌표 찍자' 사라지는 비판 댓글이 언론 정화 활동? 7 20:36 982
328846 기사/뉴스 [MBC 단독] "군에서 안 보낸 것처럼"‥대북풍선 보내 도발? 7 20:30 696
328845 기사/뉴스 [mbc 단독] '계엄 해제' 후 군부대 20곳 참여 2차 회의 256 20:22 14,029
328844 기사/뉴스 [단독] "여사 생일 의전차량 동원"…경호 실세 '3인방' 354 20:21 17,632
328843 기사/뉴스 [mbc] 군 대북전단 준비, "군에서 안 보낸 것처럼 해야지" 14 20:18 1,379
328842 기사/뉴스 [MBC 단독] "경호관 30일씩 휴가내게 하겠다"‥지휘부 '갈등' 현실화 11 20:15 1,490
328841 기사/뉴스 경호처 '강경파'는 왜 '인간 방패' 자처?‥김건희 '문고리 권력' 20:13 572
328840 기사/뉴스 [JTBC 단독] 임성근 "VIP 격노 있었다면…사단장 보직 중대성 때문" 7 20:09 1,050
328839 기사/뉴스 [JTBC 단독] 22대 총선 때 김 여사 "120석 안 되겠나" 묻자 명태균 "어렵다" 29 20:00 3,237
328838 기사/뉴스 [MBC 단독] "3선 경호구역 설정하고 안전조치 실시‥우리가 장악해야" 1 19:58 877
328837 기사/뉴스 소총 무장한 경호처 CAT 요원들 포착‥수사기관 위력 과시용? 2 19:56 699
328836 기사/뉴스 [하승수의 직격] 나경원 등 특수공무집행방해, 1심만 6년째 야당 대표 재판 빨리하라 ‘내로남불’··· 국힘 정치인 재판 지연되며 의원·단체장 당선 8 19:54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