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공제한 피자집 사장… "건물 같이 쓰잖아"
3,941 24
2024.12.25 12:33
3,941 24
피자집에서 일하는 20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 "사장이 월세 일부를 급여에서 공제했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자집 알바생인데요 사장님이 저도 같이 월세를 내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20세 대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사장님이 저도 피자 만들면서 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니 같이 월세를 낼 의무가 있다면서 제 월급에서 월세 10만원을 공제하고 남은 돈을 월급으로 주는데 노동부에 신고해도 되냐"고 물었다.

A씨는 "다른 알바생들도 지금까지 다 이렇게 했다면서 이게 원래 맞는 거라는데, 편의점이나 치킨집 알바할 때 사장님이 월세 따로 내라고 한 적은 없었다. 이게 맞는 건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그는 "지역은 경기도 김포다. 사장님께 이 글을 보여드리고 다시 여쭤보려고 한다. 부당한 게 맞지 않나. 그만두려고 해도 처음에 근로 계약한 만큼 기간 채워야 한다고 하고 처음에 알바 들어올 때 도망 못 가게 하려고 보증금까지 첫 월급에서 50만원을 뺐다. 그만둘 때 준다고 해서 함부로 그만두지도 못한다. 보증금 받는 것도 불법으로 노동부에 신고해도 되냐"라고 털어놨다.

https://v.daum.net/v/20241224173234276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14 12.23 43,1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93,9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0,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76,8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49,7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49,0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1,0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2,8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38,8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63,3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857 기사/뉴스 김용현 요구로 통일부 '북 개성 송전탑 철거영상' 계엄날 공개했다 11 00:44 1,118
324856 기사/뉴스 [단독] 문상호 '선관위 체포조 운용' 지시 자백 15 00:23 1,653
324855 기사/뉴스 조현아, '줄게' 조롱 논란에도 대박 "정산 6배, 광고도 들어와" ('라스') 42 00:14 4,759
324854 기사/뉴스 '테라·루나' 권도형 미국행 유력해졌다 7 12.25 1,856
324853 기사/뉴스 아제르바이잔 항공기, 비상 착륙 실패…탑승객 절반 생존 26 12.25 5,680
324852 기사/뉴스 아들 둘 입양한 게이 커플, 악랄한 성착취범이었다…징역 100년 31 12.25 4,055
324851 기사/뉴스 '유퀴즈' 이민호, 음주운전 차량 교통사고 피해자였다 '충격'...'꽃남' 인기 후엔 "고립된 삶 선택"(종합) 36 12.25 7,831
324850 기사/뉴스 13살(2010년생) 여자 아이들을 납치해 유흥업소에서 “꼬맹이 비상대기조” 로 이용한 업주 형량(2023년 사건) 52 12.25 3,583
324849 기사/뉴스 2000만원 ‘잘못된 송금’ 알면서도…다 써버린 20대男의 최후 37 12.25 7,585
324848 기사/뉴스 한가인 폭풍 오열…연정훈=이순신? 전생 체험 공개 (자유부인)[종합] 12.25 1,326
324847 기사/뉴스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광역철도 2031년 개통…진접2~논현동 51분 3 12.25 1,201
324846 기사/뉴스 [단독] 문상호 '선관위 체포조 운용' 지시 자백 238 12.25 23,000
324845 기사/뉴스 [현장 36.5] "제 아이는 126명‥저는 위탁 엄마입니다." -39년간 위탁모 봉사하신 전옥례님 11 12.25 1,699
324844 기사/뉴스 [단독] 입법조사처 “韓 대행, 총리 직무로 탄핵시 ‘대통령 기준 적용’ 의견도 있어” 336 12.25 16,213
324843 기사/뉴스 [단독] 권성동 “얼굴 두껍게 다니자”…국힘 ‘도로 친윤당’ 본색 176 12.25 12,852
324842 기사/뉴스 내란2인자 김용현이 '이순신 같은 충신'?...동부구치소에 화환 28 12.25 1,438
324841 기사/뉴스 성형외과 박동만 의사 개업 때 윤 대통령 '축하 화환'…명함엔 '대통령실 로고' 6 12.25 1,398
324840 기사/뉴스 폰 '3대 중 1대' 열었는데 우수수…명태균, 김 여사에 '이태원 참사' 관련 조언도 13 12.25 1,685
324839 기사/뉴스 부산 파출소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6 12.25 3,162
324838 기사/뉴스 투애니원, 2024년 안방서 듣는 '파이어'라니…10년 우스운 '현역'의 기량 [가요대전] 3 12.25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