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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첫날부터 38만 관객 동원…코로나 이후 韓영화 최고기록 [MD박스오피스]

무명의 더쿠 | 10:19 | 조회 수 1124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전날 38만1천여명(매출액 점유율 63.9%)이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팬더믹 이후 12월 한국 영화 중 최고 수치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바탕으로 이곳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의 추적과 의심을 그렸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이 출연하고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은 8만1천여명이 관람해 2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무파사: 라이온 킹'(2만7천여명), '모아나 2'(2만6천여명) 등이 이었다.


https://naver.me/5LHsrE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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