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적이 유연석의 예능감에 농담했다.
12월 24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이적, 정재형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정재형이 오는 모습을 보고 “이봉원 형 오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연석은 “생각을 못했는데 닮았다”며 웃었고, 유재석은 정재형이 도착하자 이봉원이 운영하는 짬뽕집 근황을 물으며 장난을 쳤다.
정재형은 “날 불러놓고 이봉원 형님 짬뽕집 근황을 묻냐”며 항의했고, 유연석은 “그럼 오늘 점심은 짬뽕으로”라며 유재석의 장난에 동참했다.
유연석의 예능감에 정재형과 이적이 텐션이 높다며 놀랐고, 이적은 “(유재석이) 사람 하나 버렸다. 멜로 못 한다”고 농담했다.
유연석이 “멜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을 언급하자 이적은 “계약이 그 전에 됐으니까”라고 꼬집었다.
정재형은 해외에 있다가 왔다며 해외에서도 ‘지금 거신 전화는’이 1위라고 유연석을 축하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35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