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연 취소' 이승환 "스태프에게 금전적 보상 지급, 그들도 피해자"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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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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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가수 이승환이 구미 콘서트가 취소된 가운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5일 이승환은 자신의 채널에 "‘뮤지션유니온‘의 연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지적하신 대로 제 공연을 위해 헌신하는 스태프들과 밴드 멤버들은 공연 취소의 또 다른 피해자들입니다"이라고 적었다.
이어 "23일 오후, 공연기획사 ‘하늘이엔티‘는 ’드림팩토리‘의 요청을 받아들여 미약하나마 다음과 같이 피해를 보상키로 하였습니다. 음향팀, 조명팀, 구조물팀, 헤메팀, 영상장비팀, 무대크루,테크니션,vj팀에게는 견적의 40%, 밴드 멤버들에게는 세션비의 50%를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경호팀은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그들이 없으면 제 공연도 없습니다. 스태프와 밴드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2/0003738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