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천 상무 '정정용 리스크' 일단은 지웠다, 러브콜 폭발→군무원 재임용 '1년 더 확정'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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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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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가 일단 급한 불은 껐다. 정정용 감독이 1년 더 재임용됐다.
축구계 관계자는 25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정 감독이 군무원 신분을 1년 더 유지한다. 최근 재임용이 확정됐다'고 귀띔했다.
정 감독의 거취는 겨울 이적 시장의 뜨거운 관심사였다. 그는 지난 2023년 6월 1일, 군무원 신분으로 김천의 지휘봉을 잡았다. 군무원 임용 기간은 2년이었다. 예정대로라면 그는 2025년 6월까지 김천을 이끄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1년 재임용이 확정됐다. 2025시즌을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게 됐다.변수는 남아있다. 그는 현재 경일대학교 전문스포츠학부 축구학과 교수 휴직 상태다. 예정대로라면 2025년 2학기에는 학교로 돌아가야 한다. 다만, 김천은 군 소속인 만큼 국가봉사라는 해석의 여지가 있다. 정 감독의 정확한 거취는 2025년 상반기에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일단 27일 베트남 판티엣으로 선수단을 이끌고 동계전지훈련을 떠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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