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 맥주 기업인 아사히맥주가 한국에 츄하이 대표 브랜드 '지논'의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아사히맥주는 지난 12일 지논(GINON)의 상표를 출원했다. 상품 분류는 알코올성 음료, 음료제조용 알코올성 제제에 속하는 33류다.

지논은 아사히맥주의 츄하이 대표 브랜드 상품이다. 츄하이는 희석식 소주에 탄산수 및 레몬 등 과즙을 섞은 주류 제품으로 증류주에 탄산음료를 섞은 하이볼이다.

츄하이는 타 주류 대비 높지 않은 도수에 과즙 또는 과일향이 들어간 특징을 갖고 있다. 음료수 같은 느낌의 칵테일이란 특징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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