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뉴진스 비판" 스타트업 단체와 하이브의 '특별한 관계'
2,874 35
2024.12.24 23:23
2,874 35

cdgzPs



[비즈한국]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가 하이브 산하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에 대해 신뢰 책임의 원칙이 훼손됐다며 우려를 표했다.” 

 

지난 23일 스타트업 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에서 발표한 입장문이 여러 언론에 보도되며 크게 화제가 됐다. 코스포는 “최근 하이브와 그 자회사의 투자계약 관련한 갈등은 투자 생태계의 근간인 신뢰와 책임의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례”라며 “투자 환경의 법적 안정성을 저해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존립 기반을 위협할 수 있다는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관련 단체가 아닌 스타트업 단체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소속 아티스트의 갈등에 입장을 밝힌 건 이례적이다.​​

 

코스포는 국내 2483개 스타트업 기업이 모여 있는 단체다. 그간 스타트업 관련 법안·규제에 관해선 적극 의견을 밝혀왔지만, 특정 엔터사 분쟁에 대해 언급한 건 처음이다. 그런데 비즈한국 취재 결과, 코스포 이사진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올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브 역시 이 단체의 정회원으로 연간 1200만 원 이상의 연회비를 코스포에 납부하고 있다.​


#스타트업 단체에 대기업 하이브가 왜?

 

스타트업 단체에 ‘대기업’ 하이브가 회원사인 까닭은 무엇일까. 코스포 회원사 규정을 보면, 스타트업 기업은 ‘정회원’으로 가입 가능하고, 대기업이나 금융기관 등은 ‘특별회원’으로 총회 의결권 없이 연회비만 납부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하이브는 정회원으로 매년 1200만 원 이상의 연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이사’로서 총회 의결권도 가졌다.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8816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426 03.24 33,7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29,9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17,7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6,8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00,5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86,1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7,4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24,0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59,4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4,9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567 유머 귀여운 가방 메고 으데 가냐옹.jpg 4 15:55 412
2664566 기사/뉴스 파주 조리읍서 산불…헬기 투입해 진화 중 7 15:55 344
2664565 이슈 당시에 아무도 예상 못 했다는 유명 여돌 멤버의 행보.............. 1 15:55 493
2664564 기사/뉴스 국힘, 이재명 2심 무죄에 “깊은 유감”…유죄 기대했다 크게 당황 10 15:55 371
2664563 유머 우리집 닥스훈트 어때.jpg 5 15:54 468
2664562 기사/뉴스 공직선거법 2심 무죄에…이재명 테마주 '줄상한가' 마감 15:54 206
2664561 기사/뉴스 '이재명 선거법 무죄' 선고 최은정·이예슬·정재오 판사는 누구 7 15:54 735
2664560 유머 직장인이라는 죄로 중소기업이라는 교도소에서 사무실이라는 감옥에 갇혀 2 15:52 751
2664559 정보 국힘에서 이재명이 골프 같이 쳤다는 증거로 낸 조작사진 원본 39 15:52 3,442
2664558 유머 문학경기장에 등장한 깜자 ‧˚₊*̥૮₍ * ⁰̷̴͈꒨⁰̷̴͈ ₎ა‧˚₊*̥ 13 15:52 699
2664557 기사/뉴스 故 김새론 유족 측, 내일(27일) 기자회견 “김수현 미성년 교제 증거 공개” 37 15:52 1,317
2664556 이슈 알고 보면 애니 오프닝으로도 쓰였던 소녀시대 노래... 5 15:51 462
2664555 기사/뉴스 안철수 '이재명 유죄든 무죄든 대선 불출마해야' 180 15:51 3,018
2664554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검찰, 자신들 행위 되돌아봐야…국력낭비 않길" 4 15:51 460
2664553 이슈 사필귀정 9 15:51 866
2664552 이슈 이재명 :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관심을 가지고 모여있는데,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 산불은 번져가고, 누군가는 죽어가고, 경제는 망가져가지 않습니까. 이제 검찰도 자신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더 이상 국력 낭비 하지 않길 바랍니다. 사필귀정 아니겠습니까. 43 15:51 1,208
2664551 기사/뉴스 15세 안 된 소녀들 밑에 '바코드'...MBN 언더피프틴, "콘텐츠로 판단 받겠다" 11 15:51 340
2664550 기사/뉴스 하루 만에 진화된 언양 산불…'완만한 경사·어린 나무' 영향 2 15:50 476
2664549 기사/뉴스 헬기 중단에 의성읍으로 산불 확산·주민 대피령[전국산불] 4 15:50 228
2664548 이슈 [속보] 이재명 “나를 잡으려 애썼던 역량, 산불예방‧국민 삶 개선에 썼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겠나” 462 15:49 8,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