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뉴진스 비판" 스타트업 단체와 하이브의 '특별한 관계'
2,603 35
2024.12.24 23:23
2,603 35

cdgzPs



[비즈한국]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가 하이브 산하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에 대해 신뢰 책임의 원칙이 훼손됐다며 우려를 표했다.” 

 

지난 23일 스타트업 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에서 발표한 입장문이 여러 언론에 보도되며 크게 화제가 됐다. 코스포는 “최근 하이브와 그 자회사의 투자계약 관련한 갈등은 투자 생태계의 근간인 신뢰와 책임의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례”라며 “투자 환경의 법적 안정성을 저해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존립 기반을 위협할 수 있다는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관련 단체가 아닌 스타트업 단체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소속 아티스트의 갈등에 입장을 밝힌 건 이례적이다.​​

 

코스포는 국내 2483개 스타트업 기업이 모여 있는 단체다. 그간 스타트업 관련 법안·규제에 관해선 적극 의견을 밝혀왔지만, 특정 엔터사 분쟁에 대해 언급한 건 처음이다. 그런데 비즈한국 취재 결과, 코스포 이사진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올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브 역시 이 단체의 정회원으로 연간 1200만 원 이상의 연회비를 코스포에 납부하고 있다.​


#스타트업 단체에 대기업 하이브가 왜?

 

스타트업 단체에 ‘대기업’ 하이브가 회원사인 까닭은 무엇일까. 코스포 회원사 규정을 보면, 스타트업 기업은 ‘정회원’으로 가입 가능하고, 대기업이나 금융기관 등은 ‘특별회원’으로 총회 의결권 없이 연회비만 납부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하이브는 정회원으로 매년 1200만 원 이상의 연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이사’로서 총회 의결권도 가졌다.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8816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82 12.23 38,5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8,9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10,6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9,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40,2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44,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6,5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8,0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33,2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8,1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7407 이슈 하얼빈 후기들 12:21 1
2587406 정보 무한도전 미공개 영상 올라옴 12:20 34
2587405 이슈 기독교의 신이 도시 하나 날려버리려다가 걍 봐준 썰(feat.미친 금쪽이) 12:20 42
2587404 유머 👤: 최과장! 👥: 최과장 오늘 산타하러 애기 유치원에 갔습니다 12:20 67
2587403 기사/뉴스 에스파·GD·데이식스·로제·진·뉴진스..올해 달군 K팝 '톱6' [2024 가요결산] 3 12:18 187
2587402 이슈 메가박스 앱 근황 1 12:17 907
2587401 팁/유용/추천 이찬원이 정말 바쁠때 해먹는다는 초간단 메뉴★ 불도 안 쓰고 5분 만에 완성하는 [간장계란밥] 3 12:17 476
2587400 이슈 뉴토피아 재윤❤️영주 크리스마스 인사 (박정민, 지수) 12:16 97
2587399 유머 펭수가 보내는 크리스마스선물 🐧💙🎁🎄✨ 7 12:15 224
2587398 이슈 규현 KYUHYUN 'Universe'|KYUHYUN 10th Anniversary Asia Tour [COLORS] in SEOUL 1 12:14 101
2587397 이슈 이 원본을 바탕으로 수없이 변주되는 차가운 씹새끼들의 도시 문학을 보면 아리랑 같은 구전가요가 왜 동네마다 조금씩 다른지 알 것 같음 12:13 757
2587396 이슈 남태령 경찰들이 희대의 악수를 뒀다고 볼 수 밖에 없는거임 11 12:12 2,375
2587395 이슈 당황스러운 에이핑크 공계에 올라온 크리스마스 기념 사진 9 12:11 1,386
2587394 이슈 공감 가는 사람 많다는 구성환 해외여행 스타일 28 12:11 2,371
2587393 이슈 성탄특집,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박선원 시국기도문 낭독, 눈물젖은 찬송가 6 12:10 586
2587392 유머 날 운동가라고 매도해줘 4 12:09 1,116
2587391 이슈 공황장애를 잘 표현했던 드라마.ytb 1 12:09 1,505
2587390 이슈 인피니트 Digital Single '볼 수 있어 (Sad Loop)' Release 6 12:08 177
2587389 기사/뉴스 박명수 “3일간 아무에게도 전화 안 와, 통신사에 고장 아니냐고 문의” (라디오쇼) 1 12:07 1,324
2587388 이슈 진짜 마상이라고 반응 많은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윤아버전 14 12:06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