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란죄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도 없다"
"두세시간 만에 국회가 그만두라고 한다고 그만두는 내란이 어디 있느냐"
이게 현재 윤석열 입장임
그럼 그날 상황은 어땠느냐?
국회에 군헬기 등장
무장군인들 창문 깨고 진입
이렇게까지 국회를 사수하려한 이유는 계엄령 해제를 막기위해서임
그럼 당시 국회의원들은?
속보 듣고 놀라서 국회로 달려나간 민주당 의원들
출입 저지당해서 담 넘는 국회의장
장갑차까지 등장
이를 가로막는 시민들
겨우 몇시간만 하는 계엄령이 어딨냐고?
목숨을 건 용감한 움직임들이 모여서 "다행히", "어쩔 수 없이" 계엄령을 해제한거임
미리 계엄 포고령도 준비해놨었음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 xx
하루아침에 민주주의 -> 군부독재 시대로 회귀할뻔함
아 몇시간만 한거가지고 뭘~ 해제했음 됐잖아~~
과연 그럴까?
그 몇시간에 전세계적으로 불안한 국가 이미지를 심어주고 경제는 더 엉망이 되어버림
이래도 실패한 계엄령은 별게 아닌걸까??
그래도 탄핵안 가결됐으니 다행이다싶지만
아직 헌재의 판결이 남아있음
당연히 되겠지?
기각되면 보복하겠다고 당당히 말하는 국민의힘 ㄷㄷ
탄핵심판에 영향을 주는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 방해함
권한대행은 나라 수습할 생각없이 죄다 거부권 행사중
이것들은 아직도 윤석열을 탄핵시킬 생각이 없는거임
윤석열은 아직까지도 계엄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오히려 정당한 통치행위였다고 얘기하는중임
만에하나 탄핵이 기각된다면 제2의 계엄이 없으리라고 아무도 보장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