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차우셰스쿠는 루마니아의 독재자 대통령이며
엘레나는 그 마누라임
결국 권력을 잃고 특별군사재판에 끌려와서 심문당하고 있는 상황 ㅇㅇ
결국 루마니아 국민들의 고혈을 빨아먹은 차우세스쿠와 그 아내 엘레나의 총살이 집행되었는데
군인들이 저마다 나도! 나도 죽일거야! 하면서 물밀듯이 밀려와 처형집행을 자청했다는 후문
12월 25일 저 둘의 처형영상이 방송되면서 루마니아 국민들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되었다.
그럼에도 차우셰스쿠의 죽음을 기뻐하는 루마니아 국민들 사이에 섞인 한 여성은
"도대체 왜 차우셰스쿠를 그렇게나 편하게 죽인 거냐? 사람이 겪을 수 있는 모든 고통들을 천천히... 그리고 영원히 겪게 했어야지!"
라고 말했으며, 한 중년은 차우셰스쿠의 초상화에 침을 뱉으며 "운명의 1989년 12월 25일, 당신은 너무 편안하게 죽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루마니아 국민들이 차우셰스쿠를 얼마나 증오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