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지금 국립대구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는 것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임)

무명의 더쿠 | 12-24 | 조회 수 5891
FyLHtw



바로 백제 금동대향로!



백제 공예의 아름다움과 세밀함, 정교함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향로

가장 위에 있는 봉황

그 아래에 있는 산과 계곡을 감싸는 연꽃 그리고 본체를 받치고 있는 용 

천년 전에 만들어진 귀한 국보


교과서에 늘 사진이 실려있었지만 정작 이름은 금방 생각 안나는....

사진보면 아 이거! 하는거 



국립대구박물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서 지금 특별 전시를 하고 있는데 그 전시에 백제 금동대향로가 전시되고 있음!  


특별전 <향의 문화사: 염원에서 취향으로>


가짜 아님 

모조품으로 만든거 아님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던 진짜 금동대향로임

특별 전시를 위해서 부여에서 대구까지 나들이 옴




금동대향로는 원래 땅 속에 묻혀있다가 1993년에 부여 능산리 고분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주차장 만드는 공사를 하다 우연히 발견됨 






khvzOX



발견 당시 모습


이 당시에 얼마나 흥분을 했는지 지금도 관련 영상보면 발견 때 얘기하는 관계자들 얼굴 한껏 상기 되어있음



특별 전시는 내년 3월 초까지 하지만 

⭐금동대향로는 1월 9일까지 단 34일간만 공개⭐

짧게 공개하고 다시 부여 집으로 돌아가야 됨 ㅠㅠ


금동대향로가 부여 밖으로 나오는 일은 극히 드물어

부여보단 대구가 집에서 가까운 덬이라면 진짜 흔치 않은 기회

이번 기회에 가서 보길 바라 



가는 덬들을 위해 한번 더 봐줬으면 하는 부분!


가서 관람할때 가장 위에 있는 봉황의 가슴과 턱 사이를 봐줘

아주 작은 보주같은 동그란 물체를 품고 있음

유심히 안보면 잘 안보이더라고 ㅎㅎ

봉황이 서있는 곳도 동그란 알 모양이라는거 

그리고 다리에 며느리발톱도 있는데 다리 중간에 뒤쪽으로 툭 튀어나온거 있어 그거임



UBYIpj



그리고 향로에서 연기가 나오는 구멍은 총 12개ㅇㅇ

12개 어딨는지 찾아보기 ㅎㅎㅎ

2개는 봉황의 가슴에 있음

악기를 들고 있는 악사 5명과 코끼리, 악어, 원숭이 등등 신기한 동물들도 많이 있으니 꼭 자세히 보고 와






TISFZB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7
목록
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1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유퀴즈' 이민호, 음주운전 차량 교통사고 피해자였다 '충격'...'꽃남' 인기 후엔 "고립된 삶 선택"(종합)
    • 22:42
    • 조회 5976
    • 기사/뉴스
    31
    • 13살(2010년생) 여자 아이들을 납치해 유흥업소에서 “꼬맹이 비상대기조” 로 이용한 업주 형량(2023년 사건)
    • 22:09
    • 조회 2946
    • 기사/뉴스
    50
    • 2000만원 ‘잘못된 송금’ 알면서도…다 써버린 20대男의 최후
    • 21:37
    • 조회 6756
    • 기사/뉴스
    37
    • 한가인 폭풍 오열…연정훈=이순신? 전생 체험 공개 (자유부인)[종합]
    • 21:35
    • 조회 1185
    • 기사/뉴스
    •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광역철도 2031년 개통…진접2~논현동 51분
    • 21:30
    • 조회 1060
    • 기사/뉴스
    3
    • [단독] 문상호 '선관위 체포조 운용' 지시 자백
    • 21:28
    • 조회 19496
    • 기사/뉴스
    226
    • [현장 36.5] "제 아이는 126명‥저는 위탁 엄마입니다." -39년간 위탁모 봉사하신 전옥례님
    • 21:23
    • 조회 1492
    • 기사/뉴스
    11
    • [단독] 입법조사처 “韓 대행, 총리 직무로 탄핵시 ‘대통령 기준 적용’ 의견도 있어”
    • 21:21
    • 조회 13788
    • 기사/뉴스
    318
    • [단독] 권성동 “얼굴 두껍게 다니자”…국힘 ‘도로 친윤당’ 본색
    • 21:20
    • 조회 9837
    • 기사/뉴스
    159
    • 내란2인자 김용현이 '이순신 같은 충신'?...동부구치소에 화환
    • 21:14
    • 조회 1325
    • 기사/뉴스
    27
    • 성형외과 박동만 의사 개업 때 윤 대통령 '축하 화환'…명함엔 '대통령실 로고'
    • 21:05
    • 조회 1273
    • 기사/뉴스
    6
    • 폰 '3대 중 1대' 열었는데 우수수…명태균, 김 여사에 '이태원 참사' 관련 조언도
    • 20:54
    • 조회 1568
    • 기사/뉴스
    13
    • 부산 파출소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 20:53
    • 조회 2889
    • 기사/뉴스
    6
    • 투애니원, 2024년 안방서 듣는 '파이어'라니…10년 우스운 '현역'의 기량 [가요대전]
    • 20:50
    • 조회 909
    • 기사/뉴스
    3
    • 중고거래 사기로 780명 등친 20대…경찰, 일본서 강제송환
    • 20:45
    • 조회 2260
    • 기사/뉴스
    7
    • 야권→윤 "법적 책임 다한다더니 거짓말"‥"공정·정의는 '수취인불명'"
    • 20:43
    • 조회 566
    • 기사/뉴스
    2
    • 성탄 전야에도 당첨자 못낸 美복권…다음번엔 1조7천억원 '잭폿'
    • 20:43
    • 조회 808
    • 기사/뉴스
    8
    • 태양, '한국인의 밥상'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
    • 20:18
    • 조회 2713
    • 기사/뉴스
    31
    • "수사받아라" 구호에도 '침묵'‥윤"목회자 관저 불러 성탄예배"
    • 20:10
    • 조회 1266
    • 기사/뉴스
    24
    • 공수처 "체포영장은 먼 이야기"‥尹 앞에서 '멈칫' 왜?
    • 20:05
    • 조회 1732
    • 기사/뉴스
    1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