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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 소속 8급 공무원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군 소속 8급 공무원 A(30)씨가 무단결근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군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폐쇄회로(CC)TV를 분석을 통해 오전 11시께 보은군 회남면 회남대교에서 A씨의 차량과 차량 안에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회남대교 인근을 수색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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