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속이 원칙이라더니 체포영장·재통보 저울질‥공수처 의지 있나
737 4
2024.12.24 20:18
737 4

https://youtu.be/a2Y90j1joZo?si=1j_kHgTRdeLOL_yF



출근길인 오동운 공수처장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불출석하면 어떡할지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오동운/공수처장]
<내일 윤 대통령 출석 안 하면 체포영장 청구하십니까?>
"……"
<국회에서는 내란죄 주요 피의자 구속수사가 원칙이라고 하셨잖아요. 내일 윤 대통령 출석 안 하면…>
"아직 방침이 정해져 있지 않고."


한 시간 뒤 윤 대통령이 내일 출석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국회에 나온 오 처장은 출석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오동운/공수처장-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일까지 대통령께서 공수처에 출석하시는 시간을 꼭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출석 통지서 수령까지 거부하며 노골적으로 수사를 피하고 있습니다.

오는 28일 김용현 전 장관 구속기간 만료에 맞춰 공소장 내용을 파악한 뒤 자신에게 유리하게 변론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외환'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 체포 여론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체포 영장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청구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 충족합니다.

앞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검찰이 수사 중이던 윤 대통령 사건에 대해 이첩을 요구하며 내란죄는 구속수사가 원칙이라고 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번 주 안에는 체포 영장 청구냐 3차 출석요구서 통보냐 결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공수처가 미적대면서 윤 대통령에게 끌려다니는 형국입니다.



MBC뉴스 이준희 기자


영상취재: 이관호 / 영상편집: 유다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8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10 12.23 40,4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93,9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18,9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74,8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47,7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48,0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7,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0,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37,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61,3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7880 이슈 "죄책감, 분노, 부끄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화사X김완선X한승연X전효성X소유가 고백하는 살과 함께 사라진 것 | SBS스페셜-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 21:37 112
2587879 유머 돌아온 포즈 장인 뉴진스 21:37 170
2587878 기사/뉴스 2000만원 ‘잘못된 송금’ 알면서도…다 써버린 20대男의 최후 2 21:37 395
2587877 이슈 김용태 마태오 신부님이 이번 계엄을 이무기의 지랄발광이라고 2 21:36 347
2587876 이슈 에스파 공계&아이브 공계 카리나 안유진 투샷 11 21:36 471
2587875 유머 시국 미사 중에 지x발광 외친 신부님 8 21:35 519
2587874 기사/뉴스 한가인 폭풍 오열…연정훈=이순신? 전생 체험 공개 (자유부인)[종합] 21:35 285
2587873 유머 콘서트에서 정치적 발언 막으려다가 정치콘서트 열게 된 구미시 근황 12 21:34 1,323
2587872 이슈 증조부의 비석을 뽑은 후손 5 21:33 1,027
2587871 기사/뉴스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광역철도 2031년 개통…진접2~논현동 51분 21:30 419
2587870 유머 다리 꼴 줄 아는 판다 푸바오 ㅋㅋㅋ.jpg 12 21:29 1,591
2587869 기사/뉴스 [단독] 문상호 '선관위 체포조 운용' 지시 자백 67 21:28 3,160
2587868 이슈 일 키우는(negative) 사람들의 모임 10 21:27 2,141
2587867 이슈 [SBS가요대전] G-DRAGON(지드래곤) - POWER+맨정신+삐딱하게 (Crooked)♬ 7 21:27 658
2587866 이슈 [가요대전] NCT DREAM(엔시티 드림) - INTRO+Smoothie+Bridge+ When I’m With You (Holiday Ver.)♬ 4 21:24 142
2587865 기사/뉴스 [현장 36.5] "제 아이는 126명‥저는 위탁 엄마입니다." -39년간 위탁모 봉사하신 전옥례님 6 21:23 770
2587864 이슈 핑계고 근황 28 21:22 5,171
2587863 이슈 [팩트체크]선관위, 5%만 보안 조사 임했다? 31 21:22 1,277
2587862 기사/뉴스 [단독] 입법조사처 “韓 대행, 총리 직무로 탄핵시 ‘대통령 기준 적용’ 의견도 있어” 102 21:21 2,037
2587861 기사/뉴스 [단독] 권성동 “얼굴 두껍게 다니자”…국힘 ‘도로 친윤당’ 본색 52 21:20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