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속이 원칙이라더니 체포영장·재통보 저울질‥공수처 의지 있나
1,443 4
2024.12.24 20:18
1,443 4

https://youtu.be/a2Y90j1joZo?si=1j_kHgTRdeLOL_yF



출근길인 오동운 공수처장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불출석하면 어떡할지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오동운/공수처장]
<내일 윤 대통령 출석 안 하면 체포영장 청구하십니까?>
"……"
<국회에서는 내란죄 주요 피의자 구속수사가 원칙이라고 하셨잖아요. 내일 윤 대통령 출석 안 하면…>
"아직 방침이 정해져 있지 않고."


한 시간 뒤 윤 대통령이 내일 출석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국회에 나온 오 처장은 출석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오동운/공수처장-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일까지 대통령께서 공수처에 출석하시는 시간을 꼭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출석 통지서 수령까지 거부하며 노골적으로 수사를 피하고 있습니다.

오는 28일 김용현 전 장관 구속기간 만료에 맞춰 공소장 내용을 파악한 뒤 자신에게 유리하게 변론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외환'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 체포 여론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체포 영장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청구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 충족합니다.

앞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검찰이 수사 중이던 윤 대통령 사건에 대해 이첩을 요구하며 내란죄는 구속수사가 원칙이라고 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번 주 안에는 체포 영장 청구냐 3차 출석요구서 통보냐 결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공수처가 미적대면서 윤 대통령에게 끌려다니는 형국입니다.



MBC뉴스 이준희 기자


영상취재: 이관호 / 영상편집: 유다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8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445 04.18 47,5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0,4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6,7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7,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95,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7,6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54,2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4,9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0,8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51,9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3692 유머 꼬꼬와 강아지 21:32 31
2693691 이슈 아이브 안유진 라코스테 인스타/트위터 업뎃🐊🎾 21:31 27
2693690 이슈 [네이트판] 매일 아내보고 지능낮다는 남편...누구잘못? 21:31 247
2693689 이슈 이준영, '시총 592조' 기업 아들이었다…"넷플서 매달 하나씩 공개되는 수준 1 21:30 643
2693688 이슈 판) 제 이혼결심이 성급한걸까요? 21:29 639
2693687 기사/뉴스 "왜 키높이 구두를"vs"눈썹 문신 1호"…'B급 질문' 공방 1 21:29 81
2693686 이슈 조금전 쇼케에서 공개된 카이 - Wait On Me 무대 5 21:29 79
2693685 이슈 비정상인 교회(순복음) 23 21:28 946
2693684 이슈 홍장원 “내란 국무회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으면 참석한 국무위원들은 아무 죄도 없는 거냐“ 5 21:28 348
2693683 이슈 덬들이 생각하는 걸그룹 전성시대는? 65 21:25 582
2693682 유머 ?? : 아 반려동물 산업 정말 치열하구나 5 21:25 1,251
2693681 기사/뉴스 내연녀 숨지기 전 “죽어라” 협박한 경찰간부, 파면 취소 소송서 패소 4 21:24 277
2693680 이슈 감다뒤라는 반응 많은 K리그 공식 유튜브 컨텐츠 12 21:24 733
2693679 기사/뉴스 "관저 내 수영장 있다"…尹 일주일간 수돗물 228톤 쓴 이유는? 9 21:24 1,019
2693678 이슈 WWE 레슬매니아 41에서 라이브 무대한 리빙 컬러 21:23 69
2693677 유머 B급 행세하는 S급의 정체 21:23 888
2693676 이슈 식후 즉시 양치질 해롭다?…'333법칙' 아닌 양치법 나왔다 6 21:22 999
2693675 이슈 당시 덕후들 다 모으던 링딩동 그라데이션 샤이니 종현 8 21:22 645
2693674 이슈 19년만에 <궁> 신채경 분장한 윤은혜.....jpgif 7 21:22 1,072
2693673 이슈 실시간 전역 후 더 선명해진 복근 공개한 카이 ㄷㄷ... 5 21:21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