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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잃고 산에서 헤매길래 데려와 키웠는데 부잣집 아들이었던 썰

무명의 더쿠 | 12-24 | 조회 수 5011

출처: 여성시대 스피또띠아










양봉 유튜버 프응의 집에 갑자기 들어온 누렁이

 







일단 만복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는데
이름만 불러줘도 영원한 충성을 맹세함

 







그리고 만복이와 한 달 차이로 갑자기 마당에 눌러앉은 고양이 체리도 있음

 







체리는 누가봐도 길냥이라 그렇다 치고

 







만복이는 ㅈㄴ 튼실하고 좋은 목줄도 하고있고
중성화도 돼있음

 







암튼 이런 개 아는 사람 있으면 연락달라고
영상 올린 프응

 

체리랑 만복이 ㅈㄴ 잘 놂







그리고 한 달이 지났는데
아무 연락이 없음

 

결국 만복이를 키우기로 생각을 한 상태로
병원에 데려가기로 함
(만복이 뒷다리 한 쪽이 짧아서 어디 아픈가 해서)









그리고 병원에 온 김에 혹시나 하고 칩 검사했는데
칩이 있음

 

주인 연락처 X
칩 번호 적어가는 거임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저걸 관련 기관 공무원한테 연락해서 알아봐달라고 부탁하는 거








처음 왔을 때 왜 칩 검사 안 했냐?
→ 시골에서는 칩 등록 잘 안 하니까 없을 줄 알았다고 함
그래도 한 달동안 잘 돌봤으니 다행임

 










그리고 한 달이 더 흐른 뒤
주인과 연락이 안 돼서 공무원이 직접 집으로 찾아갔는데
알고보니까 주인은 해외에서 사업해서 해외체류하면서
국내에 왔다갔다하는 사람이고
집을 관리하는 사람이 있다고 함
그 관리하는 분이랑 있을 때 어찌저찌하다가
산 넘어서 프응 집으로 온 듯 (거리가 그렇게 안 멀다고함)

 








만복이의 진짜 이름은 병산이

 









본가로 돌아가기 전
프응 아버지랑 마지막 허그 나누는 만복이

 








만복이 ㅈㄴ 삐쳤음
프응 누나랑 가족들이 엄청 잘해줬다고 함

 







아무튼 만복이를 본가로 보내고
체리는 여기에 눌러앉음

 









며칠 후
프응에게 고맙다고 식사 초대를 한 만복이 주인

 








그리고 도착한 만복이의 본가
근데 부내 장난 아님

 





집 마당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거의 뭐 대형카페 수준인 마당

 







니 존나 부잣집 도련님이었네 만복프린스

 

애교떨고 배까뒤집는 게 바로 진정한 프린스의 품격








만복이가 좋아하던 술래잡기도 해주는데
마당이 너무 넓어서 힘듦

 






술래잡기하다가 차고에 있던 벤츠 발견

 








백구들은 테크에 풀려 있음
프응네 집 강쥐들처럼 주로 생활은 저기서 하고
산책 따로 시켜주는 듯?

 









대게+바베큐로 후하게 대접해주심

 

암튼 식사하고
만복이랑 인사하고 집에 옴








부잣집 도련님의 두 달간의 일탈

 

 

 

https://youtu.be/Vxj_Ust-qM0?si=hBH9V6_bQlMLBP7m

 

https://youtu.be/hUhrvhLkS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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