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님♥" 응원인 줄 알았나‥모처럼 등기 받았는데 '대반전'
44,258 323
2024.12.24 15:40
44,258 323

https://youtu.be/AB6J9OZ3ZMQ?si=cjyrORTXRAXNecNn




크리스마스 이브, 받는 사람에 '윤석열'이라고 쓰인 봉투에는 "대학생들이 대통령님을 위해 손수 편지를 써서 보냈다"며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라는 손 글씨가 하트 7개와 함께 적혀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직접 쓴 크리스마스카드 5백 장이 들어 있는 봉투입니다.

카드를 보낸 대학생들은 "윤석열 님께 보내신 등기 우편물이 오늘 회사동료 김정환 님께 배달 완료됐다"는 우체국 알림톡을 공개했습니다.

등기 우편을 수취한 인물은 김정환 대통령실 수행실장으로 추정됩니다.

헌법재판소와 수사기관 등이 보내는 통지서 일체를 수취 거부하고 있는 대통령실이지만 이 우편물은 받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봉투 안에는 겉면에 적힌 내용과는 정반대로 "망할 윤석열, 죗값 치르고 감옥 가라", "당신은 민주주의를 꺾을 수 없다"는 카드가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한 대학생은 편지에서 "뉴스를 보면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왜 잘 지내냐"며 "당신은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게 될 것이다, 관저도 권력도 지지자도 명예도 그 모든 건 원래 주인이 국민이기 때문"이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당신이 무엇을 언제까지 거부하건 우리는 계속 요구할 것"이라며 "윤석열 당신의 파면을, 윤석열 탄핵의 인용을, 더 나은 세계로의 개혁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출처: 윤석열퇴진전국대학생시국회의)



곽동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830?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3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08 12.23 37,8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91,9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15,8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72,5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44,7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44,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7,0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8,9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36,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60,2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796 기사/뉴스 "신혼여행 일정도 줄일 판"…환율 상승에 발목 잡힌 여행객들 17:33 169
324795 기사/뉴스 朴 탄핵 때와 달리 보수 결집?…권영세 사과가 與 ‘변곡점’ 될 듯 21 17:32 577
324794 기사/뉴스 [fn사설] 얼어붙은 연말경기에 찬물 끼얹는 도심 집회 208 17:26 6,370
324793 기사/뉴스 [단독] 권영세 "한덕수 탄핵 200석 필요…권한쟁의 與 아닌 野 몫" 223 17:21 5,022
324792 기사/뉴스 이준석 "20대 남성 20%는 군 복무 중…여성 집회 참여율 높은 건 당연" 286 17:15 7,337
324791 기사/뉴스 "옷 사러 가요" 돈 펑펑 쓴다…MZ들 몰리더니 '패션 메카' 된 성동구 2 17:12 2,263
324790 기사/뉴스 82메이저, 美 WWD 화보...“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진입, 에티튜드 사랑 덕분” 5 17:11 523
324789 기사/뉴스 “크리스마스 특수가 없네요”…한숨 늘어난 동네 빵집 56 17:09 3,803
324788 기사/뉴스 "없어서 못 팔아요"…굳게 닫힌 지갑도 활짝 열게 한 크리스마스 '효자템' 8 17:07 4,503
324787 기사/뉴스 ‘나만 안 샀나…’ 국민 3명 중 1명, 암호화폐 투자 중 19 17:05 1,491
324786 기사/뉴스 고속도로 갓길 차량서 교회 목사 숨진채 발견…"범죄 혐의 없어" 9 17:02 1,920
324785 기사/뉴스 해외 주식으로 105만원 번 전업 주부, 연말정산 인적공제는 탈락 7 16:59 2,859
324784 기사/뉴스 "김 여사 맞춤 진료용 개업"…강남 성형외과 원장, 명함엔 '대통령실' 로고 38 16:52 3,978
324783 기사/뉴스 "덮개공원 안돼" 회신에도 강행…한강변 재건축 '올스톱' 위기 17 16:51 1,519
324782 기사/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 ‘전략적 유보’…헌법재판관 미임명시 전면 강공 16 16:49 1,614
324781 기사/뉴스 권성동, 성탄절 맞아 "나라에는 안정 드리겠다 다짐" 98 16:43 1,741
324780 기사/뉴스 [속보] 카자흐 보건장관 "72명 탄 추락 아제르 여객기 생존자 6명" 15 16:27 3,955
324779 기사/뉴스 [단독]‘권권 투톱’의 공동 구상은?…“개헌이 핵심 과제” 62 16:23 1,589
324778 기사/뉴스 [속보] 카자흐 추락 여객기에 승객 67명·승무원 5명 탑승 9 16:21 2,555
324777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폰번호 바꾸더니 새해엔 책 낸다…대선 출마 채비? 14 16:21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