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님♥" 응원인 줄 알았나‥모처럼 등기 받았는데 '대반전'
46,879 323
2024.12.24 15:40
46,879 323

https://youtu.be/AB6J9OZ3ZMQ?si=cjyrORTXRAXNecNn




크리스마스 이브, 받는 사람에 '윤석열'이라고 쓰인 봉투에는 "대학생들이 대통령님을 위해 손수 편지를 써서 보냈다"며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라는 손 글씨가 하트 7개와 함께 적혀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직접 쓴 크리스마스카드 5백 장이 들어 있는 봉투입니다.

카드를 보낸 대학생들은 "윤석열 님께 보내신 등기 우편물이 오늘 회사동료 김정환 님께 배달 완료됐다"는 우체국 알림톡을 공개했습니다.

등기 우편을 수취한 인물은 김정환 대통령실 수행실장으로 추정됩니다.

헌법재판소와 수사기관 등이 보내는 통지서 일체를 수취 거부하고 있는 대통령실이지만 이 우편물은 받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봉투 안에는 겉면에 적힌 내용과는 정반대로 "망할 윤석열, 죗값 치르고 감옥 가라", "당신은 민주주의를 꺾을 수 없다"는 카드가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한 대학생은 편지에서 "뉴스를 보면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왜 잘 지내냐"며 "당신은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게 될 것이다, 관저도 권력도 지지자도 명예도 그 모든 건 원래 주인이 국민이기 때문"이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당신이 무엇을 언제까지 거부하건 우리는 계속 요구할 것"이라며 "윤석열 당신의 파면을, 윤석열 탄핵의 인용을, 더 나은 세계로의 개혁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출처: 윤석열퇴진전국대학생시국회의)



곽동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830?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3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32 04.18 67,793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8,7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1,7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1,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3,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39,5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5,6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3,8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4,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5,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7,0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269 기사/뉴스 [속보] 허은아, 30여명과 개혁신당 탈당…“이준석, 尹과 닮아” 4 11:33 300
348268 기사/뉴스 검찰, 마약 음료수 전 여친 먹여 숨지게 한 20대 항소심 징역 15년 구형 2 11:31 187
348267 기사/뉴스 김대호, MBC 퇴사 후 JTBC와 손잡았다… ‘흙심인대호’ 론칭[공식] 1 11:31 298
348266 기사/뉴스 백종원, 결국 음식점 정리 수순 밟는다…이미 3곳은 점포 '0개' 5 11:26 1,802
348265 기사/뉴스 [속보] `기소권 달라`는 오동운 공수처장 "尹수사 때 시련…검찰 맡겨선 견제 어려워" 29 11:25 787
348264 기사/뉴스 ‘성평등’을 ‘평등’으로, ‘여성’은 ‘청년’으로 … ‘젠더 공약’ 퇴보하는 민주당 [플랫] 50 11:24 1,001
348263 기사/뉴스 홍석천, '윤여정 子' 커밍아웃에 "저런 엄마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4 11:21 1,456
348262 기사/뉴스 싱크홀 공포, 발밑이 무너진다 3 11:19 555
348261 기사/뉴스 [단독] 가성비가 사라진다…'반올림피자' 1년 만에 가격 인상 37 11:17 1,176
348260 기사/뉴스 김연아, 여왕의 품격 [화보] 21 11:09 1,511
348259 기사/뉴스 김수현 후폭풍 ‘넉오프’, 공개 보류 이어 촬영 중단 “추가 입장 NO” [공식] 25 11:09 1,301
348258 기사/뉴스 톰 행크스, '토이스토리5' 녹음 시작 인증샷 공개 [소셜in] 16 10:58 886
348257 기사/뉴스 [단독] ‘중증외상센터’ 이낙준 작가 웹소설 ‘포스트 팬데믹’ 드라마 제작 확정 14 10:57 2,423
348256 기사/뉴스 훈련병 입원에 '일사불란'‥아빠는 '국민의 힘' 국회의원 비서관 30 10:57 1,595
348255 기사/뉴스 "촬영 중 결국 실신"..'태계일주4' 차마고도行 5월 11일 첫방[공식] 15 10:55 2,184
348254 기사/뉴스 임성근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구명로비 실체 없다 주장 4 10:52 436
348253 기사/뉴스 폭풍 성장한 건나블리, 산책하랬더니 '키즈 화보' 만들었네 11 10:50 2,106
348252 기사/뉴스 중단됐던 ‘K-컬처밸리 아레나’ 내년 상반기 공사 재개 17 10:42 1,404
348251 기사/뉴스 "살아서 영화를 보는 행복"…이동진이 극찬한 고레에다 명작, 5월 재개봉 4 10:41 1,077
348250 기사/뉴스 미야오가 돌아온다…싱글 ‘HANDS UP’ 선공개 D-5 10:41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