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미 공연 무산' 이승환 "민주화의 성지 광주 공연 기대"(종합)
2,979 51
2024.12.24 15:35
2,979 51

 

 


강기정 시장 "광주서 하자" SNS요청에 곧바로 화답
광주시 "이승환측과 콘서트 방향 구체적으로 논의"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하려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를 일방적으로 취소당한 가수 이승환이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 콘서트' 초대를 흔쾌히 수락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승환에 광주 콘서트를 제안했다.

강 시장은 "구미시가 이승환 가수의 콘서트 대관을 취소했다고 한다"며 "그럼 광주에서 합시다"고 밝혔다.

그는 "계엄이 얼마나 황당하고 엉터리였으면 K팝을 응원하는 청소년들이 응원봉을 들고 길거리에 나섰겠나. K팝은 우리를 지치지 않게 해주는 에너지다"며 "이승환 가수를 광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환은 1시간 만에 자신의 SNS에 강 시장의 발언이 담긴 <뉴스1>기사를 공유하며 "감사합니다. 제가 매니저가 없는 관계로 협력사 대표님께서 연락드릴 것이다"고 대답했다.

이승환은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의 공연을 기대합니다"며 강 시장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기정 시장과 가수 이승환이 SNS를 통해 서로의 의사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면서 양측은 광주 콘서트를 위한 논의에 나선다.

김성배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가수 이승환이 시장님의 제안에 화답한 만큼, 무산된 콘서트를 광주에서 열 수 있도록 콘서트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며 "정치적 의도가 있는 공연도 아닌데 취소하는 일은 문화수도 광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21/0007985126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33 12.23 56,1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2,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5,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59,4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7,0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5,8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0,2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7,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065 기사/뉴스 국민의힘, 지지율 반등에 마음 편해졌나…'민심 괴리' 발언에 '사과 반대'까지 39 16:41 1,211
325064 기사/뉴스 재계 "혹시 수첩 갖고 있어요?" 임원들 단속 이유 14 16:39 1,434
325063 기사/뉴스 입법조사처 "한덕수 탄핵 정족수는 151명" 쐐기 48 16:39 2,127
325062 기사/뉴스 '성유리 남편' 안성현 법정구속…코인 상장 청탁 징역 4년6개월 11 16:38 405
325061 기사/뉴스 신세계, 알리바바 손잡자… 이마트 주가 장 막판·시간외서 급등 2 16:35 390
325060 기사/뉴스 쌍특검 땐 공무원 수천명이 수사 대상… “현대판 사화 될 수도” 114 16:35 2,916
325059 기사/뉴스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한덕수에…시민들 “내란에 동조하나” 분통 20 16:30 1,366
325058 기사/뉴스 "언제 애 낳을 거냐"…中, 2030 여성에 직접 전화 돌려 재촉 30 16:29 2,790
325057 기사/뉴스 “슈퍼영리치가 초고가 휩쓴다” 99년생이 63억 반포아파트 현금 매수[부동산360] 22 16:26 1,960
325056 기사/뉴스 尹 불응해도 27일 탄핵심판 진행…9인 완전체 시점은 미지수 16:21 599
325055 기사/뉴스 장민호, 무명 시절 회상..."단콘, 꿈도 못 꿨다"→스태프들에 '통 큰 회식' 3 16:19 540
325054 기사/뉴스 추미애 "수사 막는 두 명 있다"…국방부에 직무배제 요청 38 16:19 4,254
325053 기사/뉴스 [속보] '성유리 남편' 안성현 법정구속…코인상장청탁 징역 4년6개월 162 16:15 14,573
325052 기사/뉴스 [단독] “가뜩이나 표 없는데”...SRT, 주말에 1만석 넘게 줄어든다 15 16:15 2,567
325051 기사/뉴스 AI교과서,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로 격하…국회 본회의 통과 12 16:13 948
325050 기사/뉴스 [속보] 신세계,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는다… 지마켓·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합병 448 16:00 18,545
325049 기사/뉴스 [속보] '단통법 폐지안' 국회 본회의 통과...10년 만에 폐지 수순 158 15:58 14,627
325048 기사/뉴스 [속보]홍준표, '尹 탄핵 시 대선 출마?' 질문에 "나간다…트럼프와 맞짱뜰 사람 나뿐" 68 15:52 1,717
325047 기사/뉴스 尹은 서류도 안냈는데…'부친상' 헌재 김형두는 재판관회의 참석 8 15:50 2,375
325046 기사/뉴스 화천 KSPO 여자축구단 연고지 계약 연장 협약식 15:44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