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덕수 탄핵 절차 착수한 민주…이르면 27일 표결 가능성
1,471 24
2024.12.24 14:53
1,471 2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공포를 미루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민주당은 내란 대행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 내란의 잔불을 진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소추안 발의 시기는 오늘(2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비상 의원총회 직전 당 지도부 회의를 통해 결정될 전망입니다.




오늘(24일) 곧바로 탄핵안이 발의되면 이틀 뒤인 26일 예정된 본회의를 거쳐 27일 표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민주당은 운영위에서 단독 의결을 통해 27일 본회의 일정도 추가해둔 상태입니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오는 26일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하는지 보고 나서 탄핵 여부를 판단하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가결 정족수를 두고는 여야가 대립하고 있습니다.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을 제외한 국무위원 등에 대해선 탄핵 소추 정족수를 재적의원 과반 151명으로 하고, 대통령에 대해선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200명 찬성이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 발의를 검토 중인데 탄핵 사유에 국무총리 시절 범죄 혐의만 포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처럼 총리 시절 범죄 혐의만 포함된다면 국회 정족수는 151명이라는 게 민주당의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과 동일한 지위로 봐야 한다면서 정족수 200명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6257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08 12.23 38,4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93,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15,8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74,8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46,2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46,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7,0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9,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36,9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60,2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811 기사/뉴스 헌금함에 아이폰 빠뜨렸는데…“신의 소유, 못 돌려준다”는 인도 사원 18:45 32
324810 기사/뉴스 '계약 해지까지 생각' 파르티잔, 고영준 국내 무대 복귀로 돌파구 찾나...세르비아, 매체 "한국의 여러 구단이 주시" 18:37 240
324809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위버스 인터뷰 🎤“계속 크리에이티브를 하는 게 저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10 18:30 513
324808 기사/뉴스 로맨스릴러 새 지평 '지거신' 난리난 서사가 남긴 미스터리 2 18:26 1,033
324807 기사/뉴스 탄핵은 안된다…韓 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가닥 292 18:10 16,971
324806 기사/뉴스 "송민호 부실복무, 사회적 박탈감"…서울시, 긴급 전수조사 '엄중 조치'[SC이슈] 16 18:00 1,747
324805 기사/뉴스 [단독] 명, '조작 조사' 관련 입장 결국 뒤집었다…"윤 대통령 심기경호용으로 보냈다" 진술 36 17:50 4,190
324804 기사/뉴스 [단독] "12·3 계엄 한방에 29조원 사업 날아갈 판"…'마지막 정상회담' 키르키스스탄, 논의 멈춰 40 17:49 1,955
324803 기사/뉴스 [단독] 크리스마스 이브 ‘3代가 분만실’에…딸 이어 손녀도 직접 받은 의사 1 17:49 2,109
324802 기사/뉴스 [단독] '내란의 밤' 국회 봉쇄 명령에 치안은 뒷전…입수한 경찰 무전 내용 보니 42 17:49 2,800
324801 기사/뉴스 “폭설로 인한 고립 막아라”…눈과의 사투 벌이는 제주공항 토목팀 1 17:46 1,557
324800 기사/뉴스 박성훈도 쓴다고?…불안한 MZ들 '가성비'에 몰렸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1 17:45 3,087
324799 기사/뉴스 “기름값보다 싼데 거래 안 해요?”…여전한 성심당 ‘딸기시루 대리구매’ 14 17:42 3,194
324798 기사/뉴스 회사가 끊은 물, 시민이 보냈다…남태령에서 구미 농성장 이어진 성탄절 선물 39 17:41 4,486
324797 기사/뉴스 “1위에 대한 미안함도 있어” 김단비의 진심, 여자농구에 주어진 숙제 17:40 560
324796 기사/뉴스 남태령 고개에서, 작가 한강의 시선을 질투하다 10 17:38 2,751
324795 기사/뉴스 크리스마스 이브 ‘3代가 분만실’에…딸 이어 손녀도 직접 받은 의사 17:37 881
324794 기사/뉴스 "신혼여행 일정도 줄일 판"…환율 상승에 발목 잡힌 여행객들 17:33 1,132
324793 기사/뉴스 朴 탄핵 때와 달리 보수 결집?…권영세 사과가 與 ‘변곡점’ 될 듯 171 17:32 9,327
324792 기사/뉴스 [fn사설] 얼어붙은 연말경기에 찬물 끼얹는 도심 집회 562 17:26 26,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