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이승환, 콘서트 강제취소 타격없다 “러브콜多, 7월까지 투어 연장”[종합]

무명의 더쿠 | 12-24 | 조회 수 972
SKMZpo

사진=이승환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이승환이 12월 25일 예정됐던 구미 콘서트 대관을 강제로 취소당한 이후에도 숱한 음악 팬들과 동료 음악인들, 공연 관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승환은 23일 공식 계정을 통해 "구미 공연 취소 기사 이후 여러 곳에서 공연 유치 문의가 오고 있습니다. 이에 3월 말로 투어를 끝내려는 계획을 수정해 7월까지 'HEAVEN'(헤븐) 투어 이어가겠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고민 중이었습니다. 고민 해결. 감사합니다"며 "구미 관객분들께 미안한 마음 다시 전해 드리며 인근의 공연장에서 꼭 뵐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24일에는 동료 음악인들의 지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환은 "눈물 나게 고맙습니다. 선후배, 동료 여러분. 표현의 자유를 외치고 끝끝내 찾겠습니다"며 "우리는 자유와 저항을 가슴에 품고 세상의 아픔과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는 낡아빠진 구태로 시대의 전진을 거부하는 자들을 거부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그리하여 우리는 세상의 모든 현실을 경험하고 축적하여 비현실을 그려냅시다. 오늘의 부조리함과 불의함을 기억하고 아로새겨 훗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노래합시다. 고결하고 아름다운 우리만의 언어로. 외롭지 않다고 느끼는 지금, 많이 행복하네요.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1224140105435?x_trkm=t





https://www.instagram.com/p/DD61K5Vy-Uq/?utm_source=ig_web_copy_link

https://www.instagram.com/p/DD8XObRSwIr/?utm_source=ig_web_copy_link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7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서울중앙지검, 이미선 헌법재판관 수사 착수
    • 09:17
    • 조회 939
    • 기사/뉴스
    32
    • 랄랄 부캐 이명화, 장민호 만났다 “집 갈 때 듣고 싶은 노래” (‘전참시’)
    • 06:33
    • 조회 1546
    • 기사/뉴스
    1
    • 김정현 최우수상 “과거 못된 행동, 진심 사죄”[2024 KBS 연기대상]
    • 01:53
    • 조회 5150
    • 기사/뉴스
    13
    • 신현준, 딸 안고있다가 삼각 베스트커플상에 당황 “왜 우리 줘?”
    • 01-11
    • 조회 6689
    • 기사/뉴스
    7
    • 남도형 성우 “전현무와 KBS 32기 동기… 선서할 때 봤다” (‘전참시’)
    • 01-11
    • 조회 1601
    • 기사/뉴스
    •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이세영♥김태형, 2화만에 삼각관계 시작[종합]
    • 01-11
    • 조회 3351
    • 기사/뉴스
    14
    • [속보] 박종준 前경호처장 14시간 조사 종료…"수사 최대한 협조"
    • 01-11
    • 조회 1896
    • 기사/뉴스
    12
    • 제니, 'LA 산불'에 비통 심경…"상상하기 어려워, 서로 돌봐달라"
    • 01-11
    • 조회 3760
    • 기사/뉴스
    2
    • [속보]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 9시간 조사 종료…"성실히 임했다"
    • 01-11
    • 조회 2364
    • 기사/뉴스
    10
    • 尹측 "민주당의 유튜버 내란선전죄 고발, 표현의 자유 제한"
    • 01-11
    • 조회 9826
    • 기사/뉴스
    157
    • 박성훈x윤아 조합 못본다⋯박성훈, '폭군의 셰프' 결국 하차
    • 01-11
    • 조회 27540
    • 기사/뉴스
    143
    • 약 한달간 여자화장실에서 일어난 강력범죄 3건
    • 01-11
    • 조회 3817
    • 기사/뉴스
    21
    • 송중기, 어쩌다 2연속 흥행 참패‥‘보고타’도 외면당했다
    • 01-11
    • 조회 3446
    • 기사/뉴스
    20
    • [속보] 젤렌스키 "러시아 쿠르스크서 북한군 2명 생포"
    • 01-11
    • 조회 1962
    • 기사/뉴스
    8
    • '망치 난동' 한국 여성, 일본서 모자이크 없이 신상 공개
    • 01-11
    • 조회 6433
    • 기사/뉴스
    19
    • 어른들이 옳았고 나는 틀렸다 / 시사인
    • 01-11
    • 조회 2468
    • 기사/뉴스
    17
    • 특별사법경찰관이 버스에서 성추행..벌금 8백만 원
    • 01-11
    • 조회 1765
    • 기사/뉴스
    5
    • [속보] 독일서 구제역 발생…농식품부,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금지
    • 01-11
    • 조회 1457
    • 기사/뉴스
    3
    • "故이선균 보고싶다"던 송중기, 또 '나의 아저씨'로 추모..OST 열창 ('레인보우')
    • 01-11
    • 조회 29954
    • 기사/뉴스
    340
    • 참사 희생자 휴대폰 지인번호 제공 허용한 정부…추후 다른 유족들도 받을 수 있나
    • 01-11
    • 조회 1962
    • 기사/뉴스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