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풀 "'조명가게' 다음 '무빙2', 이제 극본 설계...'강풀 유니버스' 세계관 몰두" [인터뷰]
2,043 15
2024.12.24 13:55
2,043 15
qqzaiE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조명가게'는 드라마 '무빙'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강풀 작가의 신작이기도 한 바. '무빙'과 '조명가게'에 이어 디즈니+는 '무빙2' 제작까지 확정했다. 이에 강풀 작가는 빠르게 '무빙2' 대본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연히 '강풀 유니버스' 기대감이 정말 큰 상황. 강풀 작가는 "'조명가게'가 지난주에 끝났다. '무빙2'도 극본 작업에 정확하게 들어가진 않았다. 머리에 어느정도 설계를 해야 하지 않겠나. 이제 오늘 '조명가게'를 마지막으로 바로 '무빙2'를 들어가서 다음 작품을 생각할 것 같다. 제 생각엔 이 걸 이어나갈 것 같다. '무빙2'가 끝나고 뭐가 나올지 예상을 못하게 하고 싶다. 이 세계관에 몰두해서 계속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무빙' 끝날 때까지만 해도 잠깐 다른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 마치 웹툰을 돌아가야할 고향처럼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무빙2' 극본을 써야 하고,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화로 돌아갈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있다. 어딜 가도 ''히든' 언제 해요?'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도망다닌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또한 "지금은 극본이 너무 재미있다. 힘든 건 똑같은데 더 재미있더라. 최근엔 내 직업으로 완전히 받아들였다. 그럼에도 막연하게 힘들 때마다 만화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불쑥불쑥 한다. 드라마 문법에 안 맞는다는 판단을 할 때마다 망해도 부담 없는 만화로 돌아가고 싶다. 어떤 제한도 두지 않으려 한다. 일단 시작한 만큼 열심히 해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잡았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연휘선 기자


https://v.daum.net/v/2024122413171232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99 04.18 58,9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9,7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7,5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8,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12,6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3,6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8,3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9,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002 기사/뉴스 종로구 창신역 인근서 ‘지름 1m 땅 꺼짐’…도로 통제 1 16:30 411
348001 기사/뉴스 “윤석열 찍었다가 이게 뭔 꼴”… 표심 바로미터 대전·세종시민들 ”국힘은 안 찍는다” 2 16:29 283
348000 기사/뉴스 경기 남양주 화도읍 아파트서 주차장 붕괴…“지반 약화 추정” 7 16:26 808
347999 기사/뉴스 박재정, 24일 라이브 앨범 발표…'자작곡' 뮤직비디오에 백지헌 출연 16:23 120
347998 기사/뉴스 명태균 전 운전기사 “이준석, 明에게 김영선 파리 대사 제안” 3 16:20 485
347997 기사/뉴스 '한덕수 추대위' 출범..."현역의원 50~60명 접촉" 16 16:18 568
347996 기사/뉴스 의협 찾은 홍준표 "집권하면 의료계 요구 바로 수용" 16 16:12 507
347995 기사/뉴스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尹 면전서 '尹 어록' 돌려준 '진짜 군인' 1 16:11 395
347994 기사/뉴스 [속보/단독] ‘명태균 의혹’ 수사 검찰,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소환 조사 16:10 292
347993 기사/뉴스 전지현 김태희 미모 레전드 다시본다, "저화질 뚫고 나온 얼굴천재 뽀시래기 ★" 2 16:08 666
347992 기사/뉴스 NCT WISH 시온, 알고보니 목포 소수저 “부모님 소 100마리 키우는 중” (컬투쇼) 11 16:04 1,096
347991 기사/뉴스 [단독] 정기고, 매스사 대표됐다 “가수 출신 경영인 많아져야” 출사표 (종합) 3 16:04 594
347990 기사/뉴스 매경미디어그룹, '이정재 대주주' 아티스트그룹에 180억 투자 16:03 287
347989 기사/뉴스 "김수현 명예·권리 지킬 것"… 팬들이 직접 나섰다 43 15:58 1,346
347988 기사/뉴스 돌아온 유희열, 한결 편안해진 미소…이상순 "대표님과 만남" 21 15:56 1,899
347987 기사/뉴스 '1박2일' 출신 김성PD, 아빠 된다..♥반소영 결혼 4년만 임밍아웃  6 15:55 2,804
347986 기사/뉴스 국힘 대선후보 경선인데…보이는 건 ‘이재명’ ‘윤석열’뿐 1 15:53 555
347985 기사/뉴스 술집 옆 테이블 손님 휴대폰 ‘슬쩍’... 잡고보니 현직 경찰관 10 15:50 1,642
347984 기사/뉴스 유나이트, 워너원 이대휘가 곡 선물... “섹시한 노래 감사해” (인터뷰 ②) 3 15:49 377
347983 기사/뉴스 서부지법, 차벽 철수·민원인 주차장 개방…'난동사태' 석 달만 2 15:49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