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풀 "'조명가게' 다음 '무빙2', 이제 극본 설계...'강풀 유니버스' 세계관 몰두" [인터뷰]
1,124 15
2024.12.24 13:55
1,124 15
qqzaiE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조명가게'는 드라마 '무빙'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강풀 작가의 신작이기도 한 바. '무빙'과 '조명가게'에 이어 디즈니+는 '무빙2' 제작까지 확정했다. 이에 강풀 작가는 빠르게 '무빙2' 대본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연히 '강풀 유니버스' 기대감이 정말 큰 상황. 강풀 작가는 "'조명가게'가 지난주에 끝났다. '무빙2'도 극본 작업에 정확하게 들어가진 않았다. 머리에 어느정도 설계를 해야 하지 않겠나. 이제 오늘 '조명가게'를 마지막으로 바로 '무빙2'를 들어가서 다음 작품을 생각할 것 같다. 제 생각엔 이 걸 이어나갈 것 같다. '무빙2'가 끝나고 뭐가 나올지 예상을 못하게 하고 싶다. 이 세계관에 몰두해서 계속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무빙' 끝날 때까지만 해도 잠깐 다른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 마치 웹툰을 돌아가야할 고향처럼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무빙2' 극본을 써야 하고,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화로 돌아갈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있다. 어딜 가도 ''히든' 언제 해요?'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도망다닌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또한 "지금은 극본이 너무 재미있다. 힘든 건 똑같은데 더 재미있더라. 최근엔 내 직업으로 완전히 받아들였다. 그럼에도 막연하게 힘들 때마다 만화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불쑥불쑥 한다. 드라마 문법에 안 맞는다는 판단을 할 때마다 망해도 부담 없는 만화로 돌아가고 싶다. 어떤 제한도 두지 않으려 한다. 일단 시작한 만큼 열심히 해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잡았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연휘선 기자


https://v.daum.net/v/2024122413171232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08 12.23 48,6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96,7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1,3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0,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52,1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49,7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2,3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3,5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3,5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65,6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860 기사/뉴스 [단독]“국수본 지시로 ‘의원 체포조’ 등 경찰 50명 파견” 04:22 106
324859 기사/뉴스 [단독]“노상원, ‘장군 못될 이름’이라 개명했다 들어… 야전 피하려 靑 기웃” 1 04:21 112
324858 기사/뉴스 [W코리아] K팝부터 영화까지, 2024년 총정리평 1 01:57 1,215
324857 기사/뉴스 김용현 요구로 통일부 '북 개성 송전탑 철거영상' 계엄날 공개했다 14 00:44 1,974
324856 기사/뉴스 [단독] 문상호 '선관위 체포조 운용' 지시 자백 17 00:23 2,247
324855 기사/뉴스 조현아, '줄게' 조롱 논란에도 대박 "정산 6배, 광고도 들어와" ('라스') 42 00:14 5,984
324854 기사/뉴스 '테라·루나' 권도형 미국행 유력해졌다 7 12.25 2,117
324853 기사/뉴스 아제르바이잔 항공기, 비상 착륙 실패…탑승객 절반 생존 28 12.25 6,368
324852 기사/뉴스 아들 둘 입양한 게이 커플, 악랄한 성착취범이었다…징역 100년 32 12.25 4,644
324851 기사/뉴스 '유퀴즈' 이민호, 음주운전 차량 교통사고 피해자였다 '충격'...'꽃남' 인기 후엔 "고립된 삶 선택"(종합) 36 12.25 8,284
324850 기사/뉴스 13살(2010년생) 여자 아이들을 납치해 유흥업소에서 “꼬맹이 비상대기조” 로 이용한 업주 형량(2023년 사건) 53 12.25 3,733
324849 기사/뉴스 2000만원 ‘잘못된 송금’ 알면서도…다 써버린 20대男의 최후 37 12.25 7,749
324848 기사/뉴스 한가인 폭풍 오열…연정훈=이순신? 전생 체험 공개 (자유부인)[종합] 12.25 1,399
324847 기사/뉴스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광역철도 2031년 개통…진접2~논현동 51분 3 12.25 1,232
324846 기사/뉴스 [단독] 문상호 '선관위 체포조 운용' 지시 자백 243 12.25 24,414
324845 기사/뉴스 [현장 36.5] "제 아이는 126명‥저는 위탁 엄마입니다." -39년간 위탁모 봉사하신 전옥례님 11 12.25 1,770
324844 기사/뉴스 [단독] 입법조사처 “韓 대행, 총리 직무로 탄핵시 ‘대통령 기준 적용’ 의견도 있어” 342 12.25 17,629
324843 기사/뉴스 [단독] 권성동 “얼굴 두껍게 다니자”…국힘 ‘도로 친윤당’ 본색 183 12.25 13,948
324842 기사/뉴스 내란2인자 김용현이 '이순신 같은 충신'?...동부구치소에 화환 28 12.25 1,529
324841 기사/뉴스 성형외과 박동만 의사 개업 때 윤 대통령 '축하 화환'…명함엔 '대통령실 로고' 6 12.25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