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풀 "'조명가게' 다음 '무빙2', 이제 극본 설계...'강풀 유니버스' 세계관 몰두" [인터뷰]
1,173 15
2024.12.24 13:55
1,173 15
qqzaiE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조명가게'는 드라마 '무빙'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강풀 작가의 신작이기도 한 바. '무빙'과 '조명가게'에 이어 디즈니+는 '무빙2' 제작까지 확정했다. 이에 강풀 작가는 빠르게 '무빙2' 대본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연히 '강풀 유니버스' 기대감이 정말 큰 상황. 강풀 작가는 "'조명가게'가 지난주에 끝났다. '무빙2'도 극본 작업에 정확하게 들어가진 않았다. 머리에 어느정도 설계를 해야 하지 않겠나. 이제 오늘 '조명가게'를 마지막으로 바로 '무빙2'를 들어가서 다음 작품을 생각할 것 같다. 제 생각엔 이 걸 이어나갈 것 같다. '무빙2'가 끝나고 뭐가 나올지 예상을 못하게 하고 싶다. 이 세계관에 몰두해서 계속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무빙' 끝날 때까지만 해도 잠깐 다른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 마치 웹툰을 돌아가야할 고향처럼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무빙2' 극본을 써야 하고,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화로 돌아갈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있다. 어딜 가도 ''히든' 언제 해요?'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도망다닌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또한 "지금은 극본이 너무 재미있다. 힘든 건 똑같은데 더 재미있더라. 최근엔 내 직업으로 완전히 받아들였다. 그럼에도 막연하게 힘들 때마다 만화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불쑥불쑥 한다. 드라마 문법에 안 맞는다는 판단을 할 때마다 망해도 부담 없는 만화로 돌아가고 싶다. 어떤 제한도 두지 않으려 한다. 일단 시작한 만큼 열심히 해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잡았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연휘선 기자


https://v.daum.net/v/2024122413171232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21 12.23 48,5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2,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5,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4,2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58,4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6,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5,8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9,2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4,8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020 기사/뉴스 "12월 매출 30% 줄었어요"…술 마시는 송년회 사라진 日 1 14:34 230
325019 기사/뉴스 [공식] 이준호, 세무조사 받았다…JYP "탈세 No, 납세의 의무에 충실했다" (전문) 10 14:32 872
325018 기사/뉴스 제2의 팬데믹 되나…통제 안 되는 美 조류독감 1 14:32 220
325017 기사/뉴스 정부 "한덕수, 계엄 '사전 보고' 안받아…김용현 측에 법적대응" 64 14:29 1,740
325016 기사/뉴스 경찰, '공익 부실복무 논란' 송민호 입건…병무청 "사실이면 재복무해야" 10 14:29 648
325015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한덕수, 내란대행임을 인정한 담화" 50 14:27 2,061
325014 기사/뉴스 보도 금지에 비밀 각서까지…'오겜2' 이유 있는 '역대급 입단속' 14:26 582
325013 기사/뉴스 코스피, 권한대행 탄핵 소추 사태에 장중 2430선 붕괴[장중시황] 38 14:26 1,036
325012 기사/뉴스 [오피셜] 헌재, "기일 연기? 그런거 없다"-다소 의역 29 14:19 3,829
325011 기사/뉴스 [속보] 민주 "한덕수 탄핵안 즉시 발의…오늘 본회의 보고, 내일 의결" 26 14:14 1,215
325010 기사/뉴스 '국민 젤리' 오리온 마이구미, '제로' 트렌드 합류 23 14:13 1,418
325009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측 서류 미제출에도 "27일 기일은 예정대로" 84 14:13 4,302
325008 기사/뉴스 KIA 2025 코칭스태프 확정…김주찬 QC코치, 조승범·윤해진·김민우 코치 1군 합류[오피셜] 39 14:10 1,093
325007 기사/뉴스 [속보] 헌재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공식 입장 없다" 35 14:10 4,304
325006 기사/뉴스 청주쪽 블랙요원팀 복귀 했지만 다른 지령을 받은 블랙요원팀 더 있다. 35 14:08 3,195
325005 기사/뉴스 [속보]헌재 "尹, 포고령·국무회의 회의록 현재까지 미제출" 40 14:07 2,239
325004 기사/뉴스 [속보]김용현 "총리에게 계엄 건의"…총리실 "허위주장" 278 14:06 11,591
325003 기사/뉴스 처음 본 10개월 아기에게 휴대전화 던진 20대 구속 32 14:03 2,612
325002 기사/뉴스 [속보]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발의…오늘 본회의 보고 수순 68 14:02 1,936
325001 기사/뉴스 전태일 어머니 故 이소선 여사, 계엄법 위반 무죄 확정…44년 만 30 13:57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