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풀 작가 "박정민=영탁, 3년 전부터 캐스팅..다른 배우 고려 無"[인터뷰]
2,130 12
2024.12.24 13:52
2,130 12
ijBImr



이날 강풀 작가는 "저는 박정민 씨를 3년 전부터 섭외했다. '무빙' 할 때 뒷모습이 나오는 장면이 있어서 주변 분들한테 (박정민을) 소개해달라고 해서 밥을 먹은 적이 있다. 당시 ''무빙'이라는 드라마를 쓰고 제작할 거다. '타이밍'이라는 제 만화에서 중요한 역할인데 정민 씨가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긍정적으로 얘기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무빙'에도 정민 씨를 카메오로 섭외하고 싶었다. 근데 상황이 안 맞아서 뒷모습만 다른 배우로 썼던 거고, 처음부터 박정민 씨를 생각했다. '조명가게'에서 '무빙'의 뒷이야기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바로 정민 씨한테 전화해 '드디어 때가 왔다'고 했다. 박정민 씨는 (대본이) 딱 한 페이지여서 바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풀 유니버스'에 주요 캐릭터인 영탁 역에 박정민을 낙점한 이유에 대해서는 "전 원래 대본을 쓸 때 원작 만화와 배우들의 싱크로율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근데 정민 씨는 유난히 영탁과 비슷하고, 닮았다. 영탁은 제가 유난히 애정을 가진 캐릭터다. 본성은 착하지만, 다 귀찮고 하기 싫은데 한다. '하기 싫은데 해보자'가 대표적인 대사다. 마지못해서 하는데 열심히 하는 사람이고, 초능력자인데 '내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겠구나'라고 생각하는 역할이다. 그게 박정민 씨의 연기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더라. 처음부터 영탁이라는 역할에 박정민 씨 외에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https://v.daum.net/v/20241224122204299?x_trkm=t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58 12.23 62,8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7,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7,6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73,6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9,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11,0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3,3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1,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189 기사/뉴스 최상목 부총리 "환율 1400원 뉴노멀" 기사들 왜 사라졌을까 4 01:14 2,412
325188 기사/뉴스 '성유리 남편' 법정구속…"아빠가 사기 안쳤어" 딸 언급하며 울먹 17 00:54 4,345
325187 기사/뉴스 “백령도 통째 날아갈 뻔…권력 지키려 목숨을 수단처럼 쓰다니” 25 00:25 3,519
325186 기사/뉴스 "실내 흡연·나이 타령" 윤여정, '최악 매너' 들통났다..강동원·주지훈·송중기 '최악 연기' [종합] 31 00:23 8,780
325185 기사/뉴스 '9인 완전체' 구성에도 시비…권성동 "강행 시 탄핵심판 무효될 수도" 139 12.26 8,689
325184 기사/뉴스 하이브 CB 셀다운 난항... 주관사 미래에셋 '난감 20 12.26 2,266
325183 기사/뉴스 정국 불안에 환율 15년 만에 최고…1500원 '공포' 13 12.26 2,250
325182 기사/뉴스 “계엄 때문에 29조원 사업 中에 뺏길 판”…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방한날 날벼락 31 12.26 1,741
325181 기사/뉴스 “나 나인원한남 사는 사람이야”…연 24억 벌고 월 2천만원 카드 긁는다 24 12.26 5,397
325180 기사/뉴스 연말에도 “아파트 아파트”…로제, 美 빌보드 핫100 ‘22위’ 9주연속 진입 8 12.26 742
325179 기사/뉴스 與 "제2의 IMF 올 것" 한덕수 엄호 총력전... 당내서도 "비겁하다" 266 12.26 21,033
325178 기사/뉴스 총리실 기재부에 인수인계 준비 32 12.26 8,319
325177 기사/뉴스 ‘와키윌리’ 마케팅 효과 톡톡 3 12.26 2,444
325176 기사/뉴스 정선군은 "지난 3일 36사단 관계자가 핫라인으로 전화를 걸어와 '다음 날 연락을 하면 군청 소속 연락관 1명을 군부대로 보내달라'는 취지로 말했지만 전화는 다시 걸려오지 않았다고"고 밝혔습니다. 6 12.26 3,561
325175 기사/뉴스 접경지 주민 등 1439명, 윤석열 고발…“계엄용 전쟁 도발” 48 12.26 4,360
325174 기사/뉴스 “내란범 얼굴 좀 보자”···윤석열 탄핵 첫 재판 방청 경쟁률 2251대 1 17 12.26 2,344
325173 기사/뉴스 소지섭 뚝심 통했다... 수입작 '서브스턴스' 청불에도 조용한 흥행 189 12.26 20,338
325172 기사/뉴스 [단독] "국방정보본부장도 '계엄'논의 때 배석"..공수처 진술 확보 53 12.26 3,454
325171 기사/뉴스 “이번 시국 미사의 가장 초점은 검찰개혁 이었습니다” 지랄발광 그 신부님 38 12.26 4,226
325170 기사/뉴스 [단독] “군 수감시설 이용 ‘불발’”…구금 장소 물색했나? 9 12.26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