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또 한국이 일본 앞질렀다”…1인당 GDP 2년 연속 한국이 높아
671 1
2024.12.24 13:51
671 1

내각부 발표 2023년 1인당 명목 GDP
日3만3849달러로 韓 3만 5563달러에 뒤져
OECD 22위...내년 대만에도 역전 전망
닛케이 “1980년 이후 처음 한국에 역전”
엔저와 고령화 따른 노동생산성 저하가 주요인

 

일본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2년 연속 한국보다 낮게 나타났다.

 

23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미 달러화 기준 2023년 일본의 1인당 명목 GDP는 2022년 3만4112달러에서 0.8% 줄어든 3만3849달러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22위로 한국(3만5563달러·21위)보다 1단계 낮았다. G7으로 한정했을때 일본의 1인당 명목 GDP는 이탈리아(3만9003달러)보다 낮은 최하위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한일 양국의 1인당 명목 GDP가 역전되는 것은 비교가능한 수치가 있는 1980년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6월 국민계정 통계 기준년을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바꾼 ‘국민계정 2020년 기준년 1차 개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이 기준년 개편에 따라 한일 양국의 1인당 소득이 역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경제연구센터 추산에 따르면 일본의 1인당 명목 GDP는 2024년에는 대만에도 추월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일본의 명목 GDP 총액은 4조2137억달러로 미국(27조4406억달러), 중국(17조7948억달러), 독일(4조5257억달러)에 이어 세계 4번째 였다. 명목 GDP 총액에서 일본은 2022년 3위였으나 지난해 독일에 밀려났다.

 

닛케이는 “달러 표시 GDP는 국력의 지표가 된다”며 엔저에 따른 환율 영향과 고령화에 따른 성장세, 노동생산성 저하가 GDP 순위하락의 주요인 이라고 지적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1879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20 12.23 47,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1,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5,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4,2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57,0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5,3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4,4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8,3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3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2,9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987 기사/뉴스 머라이어 캐리, 매년 크리스마스 로또 "해 마다 45억 원 수익" [TD할리웃] 13:09 17
324986 기사/뉴스 국힘 헌법재판관 표결 불참 만장일치로 동의 5 13:09 349
324985 기사/뉴스 박명수, 지드래곤 향한 끊임없는 구애 "이 정도면 나와라" (라디오쇼) 6 13:04 273
324984 기사/뉴스 박명수 "입덧하는 며느리? 선물 들려 친정 보내라…인간 도리" (라디오쇼)[종합] 19 13:00 1,571
324983 기사/뉴스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왕정도 아니고…대통령도 내란죄 주체된다" 8 13:00 752
324982 기사/뉴스 윤은혜 "언니들한테 미안했다"...베이비복스 '불화설' 직접 해명 8 12:57 1,754
324981 기사/뉴스 버리지 마세요, 브로콜리 줄기에 있던 ‘항암 성분’ 19 12:55 1,363
324980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새 앨범 계획 깜짝 발표…"피처링 아티스트도 있다" [공식] 4 12:54 904
324979 기사/뉴스 ‘데뷔 20주년’ 윤하 “올해 20회 콘서트” 약속 지켰다…기특한 열일 12:51 132
324978 기사/뉴스 오세훈 "결단 시점 올지도"…대권 도전 가능성 시사 87 12:46 1,185
324977 기사/뉴스 SM, 창립 30주년 콘서트에 이수만 초청…이수만측 “언론 보도 보고 알아” 35 12:45 1,726
324976 기사/뉴스 조선일보는 환율 오른 것도 민주당 탓이라네 ㅋㅋㅋ 182 12:44 12,399
324975 기사/뉴스 韓대행, 오늘 헌법재판관 임명 안할듯…野설정시한 사실상 거부 113 12:42 3,219
324974 기사/뉴스 “불안정 라이브”vs“음향 문제”...지드래곤 ‘가요대전’ 무대 갑론을박[MK이슈] 12:41 433
324973 기사/뉴스 성유리 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후 오늘(26일) 선고..코인 상장 뒷돈 혐의 19 12:38 2,604
324972 기사/뉴스 내년부터 청년도약계좌 月최대 3.3만원 보조…"연9.5% 적금효과" 20 12:37 1,176
324971 기사/뉴스 日대사 만난 이재명 "과거사 문제, 마음만 먹으면 해결 가능" 10 12:35 1,932
324970 기사/뉴스 입법조사처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정해진 것 없어" 72 12:30 5,516
324969 기사/뉴스 박주민 "어젯밤 한덕수와 통화...헌법재판관 임명 부정적인 듯" 42 12:27 2,927
324968 기사/뉴스 “김용현, 윤석열에 계엄건의전 한덕수에게 사전보고했다” 37 12:26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