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지지 불법 사전선거운동’ 안부수 아태협 회장 등 무죄 확정
5,018 27
2024.12.24 10:43
5,018 27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부수 아태협 회장 등 5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24일 확정했다.이들은 20대 대선을 앞두고 2021년 12월 말부터 2022년 1월까지 이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충청 지역에서 사조직을 설립하기로 공모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설립한 ‘아태충청포럼’이 온·오프라인에서 선거 운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봤다. 이들은 대선을 두 달도 안 남긴 시점에 대전의 한 사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이 대표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혐의도 받았다.

1·2심은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모임이 있었더라도 인터넷 대화방에서 지지 활동한 것에 그친 점 등을 종합하면 포럼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또 “포럼이 선거운동이나 선거에 대한 사무를 집행하는 체계나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했다거나 이를 토대로 창립총회 이후 후속 활동을 이어나갔다는 사정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창립총회에서 이 후보 지지 발언을 한 것만으로는 포럼이 사전선거운동 목적을 가졌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도 봤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을 인정하고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https://naver.me/xyTGn4bZ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438 04.05 35,8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51,8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8,4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2,7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9,9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3,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4,4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6,0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463 기사/뉴스 "티니핑이 현대차 타고 레이싱한대"…현대차, ‘캐치! 티니핑’ 협업 12:30 103
344462 기사/뉴스 ‘개헌 수괴’?…우원식 ‘개헌 동시투표’ 제안 했다가 후원 취소 릴레이까지 1 12:29 293
344461 기사/뉴스 가수 김정민 아들, U-17 아시안컵 日 대표팀 FW로 참가…토너먼트서 한국과 만날까 1 12:29 237
344460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한덕수, '재판관 지명' 권한 없어…오버한 것" 1 12:28 117
344459 기사/뉴스 [속보]우원식 "韓, 이완규 등 헌법재판관 임명 철회해야…인사청문안 안 받겠다" 24 12:26 991
344458 기사/뉴스 인체 무해하다더니 유해물질이… 에이스침대 거짓·과장 표시 제재 3 12:21 354
344457 기사/뉴스 [속보] 尹 지지자 일부 다시 관저 앞 집회 69 12:20 1,947
344456 기사/뉴스 김영록 전남지사, 대선 불출마 선언 50 12:20 1,721
344455 기사/뉴스 [속보]조갑제 “국힘, 지난 4개월 간 악령에 접수…국민배반당” 14 12:16 509
344454 기사/뉴스 [단독]“감옥 가면 어떻게 돼?”… 초등생 살해교사 범행 암시했었다 5 12:15 740
344453 기사/뉴스 공수처 "계엄 수사 정리되면 해병대 수사 재개…尹도 피의자" 6 12:14 278
344452 기사/뉴스 “입던 옷 팔아드립니다”…하반기 ‘무신사 유즈드’ 출격 3 12:11 1,078
344451 기사/뉴스 김혜윤 ‘살목지’로 3년만 스크린 복귀할까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11 12:10 789
344450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한덕수 대행, 본인이 대통령된 걸로 착각" 152 12:09 6,213
344449 기사/뉴스 공수처 "계엄 수사 정리되면 해병대 수사 재개…尹도 피의자" 38 12:08 647
344448 기사/뉴스 민주, 내일부터 '박찬대 대행' 체제…경선관리·범야권연대 과제 49 12:08 925
344447 기사/뉴스 [단독] 넉살, 두 아이 아빠 된다…6살 연하 아내 임신 21 12:05 2,886
344446 기사/뉴스 속보]안철수 "윤석열과 단일화, 깊은 반성과 사과" 32 12:04 921
344445 기사/뉴스 [속보] 민주, 한덕수 이완규·함상훈 지명 권한쟁의심판·가처분 신청 97 12:04 1,640
344444 기사/뉴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군 81 12:03 3,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