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연석·채수빈 선 결혼, 후 멜로 끌려…'지금 거신 전화는' 화제성 올킬
1,636 11
2024.12.24 09:56
1,636 11

tOVXlM

배우 유연석, 채수빈의 선 결혼, 후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과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7, 8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쇼윈도 부부를 벗어나 진정한 마음을 나누며 서로에게 다가갔다. 아슬아슬하면서도 애틋한 두 사람의 격정 멜로가 수신자(‘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 팬 애칭)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큰 변화가 찾아온 ‘사주커플’의 로맨스 포인트를 짚어봤다.

#서로를 원하는 사언-희주의 애틋 키스

사언은 희주가 원해서 한 정략결혼이 아니었기에, 그녀를 냉랭하게 대하며 정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협박 전화 한 통이 두 사람의 관계를 요동치게 만들었다. 사언은 협박범 406으로 위장한 희주로 인해 그녀의 진짜 속마음이 관심, 애정, 이해라는 것을 눈치챘고 그렇게 두 사람은 한걸음 가까워졌다.

7회 방송 말미, 사언은 아내에게 입을 맞추며 20년간 참아왔던 희주에 대한 감정을 터트렸다. 희주 역시 남편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서로를 원하는 두 사람의 애절한 키스가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사언의 “알려줘.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대사는 또 하나의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키며 모두를 열광케 했다.

#결혼 3년 차 부부 사언-희주, 소통으로 오해했던 마음을 풀다!

사언과 희주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모든 오해를 풀었다. 희주를 위해 정성껏 요리해주던 사언은 자신의 차가운 말로 상처받은 아내에게 “두려웠어. 그렇게라도 선 긋지 않으면 그러다 이대로 너랑 사는 것도 괜찮겠다. 다 포기하고 주저앉게 될까 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사언과 희주는 한 침대에 누워 평범한 일상을 꿈꾸고,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는 등 신혼부부 모드에 돌입했다. 의도치 않게 화끈 달아오르는 부부의 모멘트는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12월 3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TV-OTT 전체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역시 배우 유연석 1위, 채수빈 3위로 ‘지금 거신 전화는’을 이끄는 두 배우가 상위권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VON(Voice of Netizen) 부분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 지수를 올킬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23일(어제) 플릭스패트롤(OTT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넷플릭스 ‘TV SHOW’ 부문에서 전세계 순위 4위에 랭크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나라별 순위에서는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2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글로벌 대세 드라마임을 재차 입증했다.
심상치 않은 행보로 인기몰이 중인 ‘지금 거신 전화는’ 9회는 오는 27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5/0005073888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20 12.23 48,0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1,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5,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4,2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57,0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5,3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4,4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8,3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3,7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996 기사/뉴스 한덕수 여야합의가 우선이라 헌재재판관 임명 안한다함. 326 13:39 5,822
324995 기사/뉴스 실시간 한덕수 담화(MBC) 54 13:36 2,582
324994 기사/뉴스 98명 사상자 ‘가습기살균제 사건’ 유죄 판결, 대법서 뒤집혔다 24 13:33 1,795
324993 기사/뉴스 KBS 한덕수 담화 중계 81 13:28 5,854
324992 기사/뉴스 ‘계엄 배후기지’ 판교 정보사령부 100여단… “다들 진급에 미쳐” 10 13:28 1,441
324991 기사/뉴스 [단독] '탄핵 찬성' 김상욱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안 표결 참여한다" 294 13:25 12,548
324990 기사/뉴스 “엄마 나 블루베리 먹고 싶어”…어린자녀 둔 부모들 마트서도 고달프다 23 13:24 2,672
324989 기사/뉴스 "엄마 남친이랑 성관계 하고 용돈 벌어"…미성년 딸에 강요한 친모 28 13:23 2,209
324988 기사/뉴스 민주당, ‘헌법재판관 임명’ 韓 대행 압박...탄핵 마지노선 27일 13 13:23 786
324987 기사/뉴스 "제보자는 형 감경·면제"…민주당, 내란 진상규명 특별법 추진 64 13:18 1,555
324986 기사/뉴스 구미시장 “이승환, 60살이면 생각 좀”…나이 언급에 이승환 “네 살 아우님” 227 13:17 16,601
324985 기사/뉴스 JTBC 박선원 의원님이 국방부 김용현 지시 받고 움직였던 국방부 간부들 명단 발표함. 49 13:13 3,797
324984 기사/뉴스 씨티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당해도 경제정책 지속" 9 13:12 1,589
324983 기사/뉴스 머라이어 캐리, 매년 크리스마스 로또 "해 마다 45억 원 수익" [TD할리웃] 12 13:09 659
324982 기사/뉴스 국힘 헌법재판관 표결 불참 만장일치로 동의 322 13:09 18,181
324981 기사/뉴스 박명수, 지드래곤 향한 끊임없는 구애 "이 정도면 나와라" (라디오쇼) 11 13:04 754
324980 기사/뉴스 박명수 "입덧하는 며느리? 선물 들려 친정 보내라…인간 도리" (라디오쇼)[종합] 29 13:00 3,048
324979 기사/뉴스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왕정도 아니고…대통령도 내란죄 주체된다" 12 13:00 1,487
324978 기사/뉴스 윤은혜 "언니들한테 미안했다"...베이비복스 '불화설' 직접 해명 9 12:57 2,791
324977 기사/뉴스 버리지 마세요, 브로콜리 줄기에 있던 ‘항암 성분’ 21 12:55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