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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임직원이 뽑은 베스트 IP ‘선업튀’ ‘슈퍼노바’ ‘핑계고’

무명의 더쿠 | 09:35 | 조회 수 1636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첫 사내 연말 시상식 ‘ENTOP AWARDS 2024’(엔톱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 하이라이트는 올 한해 각 콘텐츠 장르별로 가장 우수한 IP를 선정하는 ‘베스트 IP’ 부문과 회사 성장 및 브랜딩에 기여한 여러 프로젝트에 상을 수여하는 ‘베스트 임팩트’ 부문이 꾸몄다.

먼저 전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선정된 베스트 IP 부문에는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스토리 IP), 에스파(aespa) ‘Supernova(슈퍼노바)’(뮤직 IP), ‘핑계고’(미디어 IP)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략)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수상자에게 다양한 상금과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진행한 750만원 상당 안마봉 제작 및 기부 행사, 성남시 아동그룹홈연합회에 750만원을 기부하는 임직원 이벤트 등 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었다.

이날 열린 엔톱어워즈는 올해 5월 첫 선을 보인 정기 타운홀 브랜드 ‘엔톡’(ENTalk)의 연말 행사로 마련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엔톡으로 직원과 리더 간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뮤직, 스토리, 미디어를 아우르는 다양한 역량에 대한 전사 직원 이해도를 제고하고 있다.

올해 3월 취임해 쇄신TF 등으로 기업 변화를 이끌어 온 권기수, 장윤중 공동대표는 엔톱어워즈에서 “크루들의 노력과 새로 마련된 여러 소통 기회를 통해 올 한해 회사를 안정시키고, 향후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122409302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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