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네네치킨, 스노윙치킨 등 30개 제품 평균 10% 인상… 외식물가 상승 신호탄 될까
1,237 16
2024.12.24 09:22
1,237 16

네네치킨이 2025년 을사년을 앞두고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상했다. 배달어플리케이션(앱) 수수료 공방에 이어 이중가격제 도입이 거론되는 상황인 만큼 소비자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네치킨은 지난 12월 23일부로 스노윙치킨 등 치킨과 사이드메뉴 등 약 30여종의 가격을 평균 약 10% 인상했다. 자사 앱 기준 배달과 포장 모두 동일하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스노윙 MAXX는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치즈스노윙은 2만원에서 2만2000원, 청양마요치킨은 2만원에서 2만2000원 등으로 올랐다.


후라이드와 핫후라이드를 비롯해 어니언스노윙, 매콤치즈스노윙, 소이갈릭치킨, 소이크런치윙봉, 후닭, 네네찜닭, 레드마블치킨, 쇼킹핫치킨 등 인기 제품도 모두 2000원씩 인상됐다.


사이드 메뉴도 올랐다. 네네볶이(떡볶이)는 4000원에서 5000원으로, 네네미니핫도그는 4000원에서 4500원, 네네볼은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올랐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네네치킨은 지난해 3월에 이어 8월까지 총 두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특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배달 가격을 추가하는 이중가격제 도입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인만큼 추후 소비자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현재 인상된 가격에 이중가격제까지 도입될 경우 네네치킨의 치킨 메뉴 가격은 2만4000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12/24/2024122400019.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81 12.23 37,7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8,9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10,6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9,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38,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42,4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5,9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8,0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33,2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6,6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735 기사/뉴스 “크리스마스에 출근이 이득” 지갑 닫는 시민들, 외식·쇼핑·여행 ‘3無’ 11:20 13
324734 기사/뉴스 김수현·옥택연 vs 송민호·나인우…너무 다른 '군복무' [이슈+] 48 11:06 1,692
324733 기사/뉴스 “저기 내란수괴 윤석열 있다…조사 받아라“ 8 11:00 1,688
324732 기사/뉴스 "정말 두렵지 않으셨습니까"…현빈, 안중근의 고뇌 (하얼빈) 2 11:00 489
324731 기사/뉴스 與 가짜뉴스 대응단 "삼청동 안가를 술집바로 개조? 전혀 사실 아냐" 48 10:58 1,658
324730 기사/뉴스 서태지 “탄핵, 시대유감…젊은 친구들 지지하는 이모·삼촌 돼주자” 13 10:55 1,423
324729 기사/뉴스 '5만 전자'에 갇힌 이유 있었네…외국인 올해 삼전 '10조' 팔았다 10 10:50 1,337
324728 기사/뉴스 술 마시고 ‘양치질’ 안 하고 잤다가는… ‘이것’ 위험 커진다 3 10:36 3,747
324727 기사/뉴스 한국 80년대생 평균은…월급 506만원에 자산 4.5억 보유 218 10:33 17,732
324726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최신 차트 장악..'빌보드 200' 6연속 1위 14 10:33 584
324725 기사/뉴스 [단독] 세븐틴 부석순 이어 호시‧우지도 유닛 출격 21 10:27 2,617
324724 기사/뉴스 [속보] 尹, 2차 출석요구 불응…공수처 "오늘은 기다려볼 것" 34 10:27 1,650
324723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尹 체포영장 너무 먼 단계…아직 검토할 것 많아" 309 10:21 13,532
324722 기사/뉴스 '하얼빈' 첫날부터 38만 관객 동원…코로나 이후 韓영화 최고기록 [MD박스오피스] 6 10:19 845
324721 기사/뉴스 [속보]尹대통령, 공수처 출석요구 시한인 오전 10시 불출석 49 10:15 2,680
324720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윤 대통령 조사 위해 기다리며 대기 34 10:12 3,129
324719 기사/뉴스 민심과 거꾸로 가는 친윤-영남-중진들… “탄핵반대 20%대 지지층 보고 뭉쳐야” 42 10:01 2,493
324718 기사/뉴스 최근 뉴진스 멤버들은 전속계약 해지 선언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하이브 사옥을 자유롭게 출입하며 독점 공간과 시설을 거의 매일 이용 중(해외 일정 시 제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465 09:58 35,392
324717 기사/뉴스 [POP이슈]"잘 사는 부부에게 왜" 황영진, 이혼 예능 섭외 사절→이병진도 공감 4 09:57 2,228
324716 기사/뉴스 이적, 유연석에 “유재석이 사람 하나 버려, 이제 멜로 못해” (틈만나면) 5 09:55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