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박선원 "계엄 임무 받은 정보사 블랙요원들 미복귀…무기 반납해야" (정치쇼)
13,161 178
2024.12.24 09:21
13,161 178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17859?sid=100

 

 

(중략)

 

▶박선원 : 그러니까 수사단만이 아니고 지금 더 중요한 것은 정보사 블랙요원이 아직도 원대복귀를 다 안 한 분들이 있어요.
 
▷김태현 : 지금요?
 
▶박선원 : 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계속 여전히 내란이 진행 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박선원 : 다만 정보사 블랙요원들은 대한민국이 키워낸, 대한민국의 국토방위나 국가안보를 위해서 키워낸 가장 소중한 인재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이제라도 자대복귀 하셔야 돼요. 더 이상 무의미한 임무수행 이런 거 하시면 안 됩니다. 임무 종료지시가 없다고 하지만 이제는 돌아가셔야 됩니다.
 
▷김태현 : 의원님, 대통령은 지금 탄핵이 국회에서 통과돼서 직무정지예요.
 
▶박선원 : 그렇지요.
 
▷김태현 : 국방부 장관과 사령관들 다 구속돼 있습니다.
 
▶박선원 : 네.
 
▷김태현 : 그러면 이 블랙요원들이 자대복귀를 안 하고 지금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박선원 : 이미 부여받은 임무가 있는데 그 부여받은 임무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해 대략적인 지시명령을 받았을 것 아니에요.
 
▷김태현 : 이미 처음 비상계엄 발동했을 때요?
 
▶박선원 : 그렇지요. 이미 그때 부여를 받았지요. 그런데 그 뒤로 하지 말라라고 하는 지시가 내려와야 되거든요.
 
▷김태현 : 네.
 
▶박선원 : 그런데 이 블랙요원들은 자기 직접상관 말 아니면 안 듣거든요. 그런데 이 직접상관으로부터 쭉 올라가는 지휘 계선라인이 끊겼는지 아직 어쨌거나 이 사람들이 복귀를 안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자대복귀를 하셔야 되고요. 더 이상의 임무는 무의미한 거고,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김태현 : 네.
 
▶박선원 : 저도 개개인에 대해서는 누구인지는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자대복귀 해서 무기를 반납하셔야 됩니다.
 
▷김태현 : 의원님, 그러면 결국에는 임무중지라는 공식적인 오더가 안 내려와서 지금 임무를 계속 수행 중일 거라는 말씀이신데요. 그 임무라는 게,
 
▶박선원 : 이분들이 임무수행을 위한 대기상태에 있다고 봅니다.
 
▷김태현 : 그러면 그 임무라는 게 앞서서 의원님이 얘기하셨던 일부 정치인과 언론인에 대한 체포, 사살, 북풍유도, 선관위 관련 이런 것들입니까?
 
▶박선원 : 그중에서 크게 보면 대한민국의 혼란과 관련돼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무슨 처리나 사살 이런 건 잘 못하겠지만 어쨌든 지금 부여받은 임무 중에는 우리 대한민국, 그다음에 한미관계 등 이런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이런 임무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의원님, 그러면 상상해 보면 북한군으로 가장해서 뭔가 테러 비슷한 걸 통해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런 말씀이세요?
 
▶박선원 : 그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전투복으로 입지 않고 작전에 투입된다라고 하는 걸 편의대라 그러거든요. 편한 옷, 일반적인 편한 옷을 입고 있다 해서 이런 것을 편의대라고도 하고요. 그 편의대, 또는 인민군복을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는 눈에 띄니까 그런 것은 지금 정확하게 확인은 안 되지만 이분들이 지금 임무종료 지시를 받고 복귀를 해야 되는데 복귀를 안 하고 계시는데요.
 
▷김태현 : 네.
 
▶박선원 : 저도 국정원 제1차장 할 때 해외 북한 담당하면서 이분들의 능력과 역량을 잘 알고 있거든요, 정보사하고 협력하면서요.
 
▷김태현 : 네.
 
▶박선원 : 그래서 이분들은 대한민국의 국토방위, 그러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역할을 하셔야 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부대로 돌아가시고, 무기는 반납하셔야 된다고 지금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위험하긴한가봄 박선원 의원이 여기저기 나가서 얘기하시네...ㅠㅠㅠㅠ

목록 스크랩 (2)
댓글 1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96 12.23 26,8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4,2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01,0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6,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32,4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4,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1,9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4,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6,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3,7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7008 이슈 kbs 카메라맨이 멍하게 쳐다보는 거 왜캐 웃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1:45 417
2587007 기사/뉴스 40년 전 무임승차 요금 뒤늦게 갚고 사라진 여성 9 21:44 585
2587006 이슈 정준하 제육볶음 만드는 유튜브 컨텐츠 찍는데 계엄령 터짐 3 21:44 742
2587005 기사/뉴스 강소라 "미생, 10주년 감사"...임시완·이성민·강하늘까지 한 자리 모여 자축 4 21:43 322
2587004 유머 산타가 아닌 걸 들켜버린 아빠의 대처 1 21:43 470
2587003 이슈 “윤석열, 안가 ‘술집 바’로 개조하려 했다” 민주 윤건영 제보 공개 14 21:43 533
2587002 이슈 태연: 멤버들한테 폐 끼치고 싶지 않아서라도...jpg 3 21:43 646
2587001 이슈 주현영이 직접 편집했다는 브이로그 영상 2 21:42 535
2587000 유머 넵이라고한다는게 오타가 났습니다 13 21:42 1,256
2586999 기사/뉴스 KBS 왜이래? - [KBS 단독] 윤-명태균 불법 비공표 여론조사 수시로 전달 6 21:42 574
2586998 유머 과거의 내가 나보고 망했구나 한다 6 21:42 623
2586997 유머 샌드위치 논쟁 샌드위치 한개다 vs 두개다 7 21:42 258
2586996 유머 이준석 극찬한 유명 디자이너 24 21:41 1,642
2586995 유머 뉴진스) 웃음 통제관 킴민지 3 21:41 259
2586994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총선 직후 신원식·조태용 술자리서 “부정선거, 계엄 필요” 2 21:40 345
2586993 이슈 국회 탄핵 대리인단, 증거자료 150여 개 제출 '속도전' 9 21:40 598
2586992 이슈 kbs 인터뷰하는건 용서못하지 ㅋㅋㄱㅋㅋ 157 21:37 8,794
2586991 이슈 인간 저울 장동민jpg 15 21:36 1,939
2586990 이슈 오늘도 탄핵집회 잠행한듯한 이재명 93 21:35 6,484
2586989 이슈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가수 머라이어캐리에 대한 이런저런 tmi들 몇개 2 21:33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