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박선원 "계엄 임무 받은 정보사 블랙요원들 미복귀…무기 반납해야" (정치쇼)
13,307 178
2024.12.24 09:21
13,307 178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17859?sid=100

 

 

(중략)

 

▶박선원 : 그러니까 수사단만이 아니고 지금 더 중요한 것은 정보사 블랙요원이 아직도 원대복귀를 다 안 한 분들이 있어요.
 
▷김태현 : 지금요?
 
▶박선원 : 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계속 여전히 내란이 진행 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박선원 : 다만 정보사 블랙요원들은 대한민국이 키워낸, 대한민국의 국토방위나 국가안보를 위해서 키워낸 가장 소중한 인재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이제라도 자대복귀 하셔야 돼요. 더 이상 무의미한 임무수행 이런 거 하시면 안 됩니다. 임무 종료지시가 없다고 하지만 이제는 돌아가셔야 됩니다.
 
▷김태현 : 의원님, 대통령은 지금 탄핵이 국회에서 통과돼서 직무정지예요.
 
▶박선원 : 그렇지요.
 
▷김태현 : 국방부 장관과 사령관들 다 구속돼 있습니다.
 
▶박선원 : 네.
 
▷김태현 : 그러면 이 블랙요원들이 자대복귀를 안 하고 지금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박선원 : 이미 부여받은 임무가 있는데 그 부여받은 임무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해 대략적인 지시명령을 받았을 것 아니에요.
 
▷김태현 : 이미 처음 비상계엄 발동했을 때요?
 
▶박선원 : 그렇지요. 이미 그때 부여를 받았지요. 그런데 그 뒤로 하지 말라라고 하는 지시가 내려와야 되거든요.
 
▷김태현 : 네.
 
▶박선원 : 그런데 이 블랙요원들은 자기 직접상관 말 아니면 안 듣거든요. 그런데 이 직접상관으로부터 쭉 올라가는 지휘 계선라인이 끊겼는지 아직 어쨌거나 이 사람들이 복귀를 안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자대복귀를 하셔야 되고요. 더 이상의 임무는 무의미한 거고,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김태현 : 네.
 
▶박선원 : 저도 개개인에 대해서는 누구인지는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자대복귀 해서 무기를 반납하셔야 됩니다.
 
▷김태현 : 의원님, 그러면 결국에는 임무중지라는 공식적인 오더가 안 내려와서 지금 임무를 계속 수행 중일 거라는 말씀이신데요. 그 임무라는 게,
 
▶박선원 : 이분들이 임무수행을 위한 대기상태에 있다고 봅니다.
 
▷김태현 : 그러면 그 임무라는 게 앞서서 의원님이 얘기하셨던 일부 정치인과 언론인에 대한 체포, 사살, 북풍유도, 선관위 관련 이런 것들입니까?
 
▶박선원 : 그중에서 크게 보면 대한민국의 혼란과 관련돼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무슨 처리나 사살 이런 건 잘 못하겠지만 어쨌든 지금 부여받은 임무 중에는 우리 대한민국, 그다음에 한미관계 등 이런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이런 임무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의원님, 그러면 상상해 보면 북한군으로 가장해서 뭔가 테러 비슷한 걸 통해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런 말씀이세요?
 
▶박선원 : 그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전투복으로 입지 않고 작전에 투입된다라고 하는 걸 편의대라 그러거든요. 편한 옷, 일반적인 편한 옷을 입고 있다 해서 이런 것을 편의대라고도 하고요. 그 편의대, 또는 인민군복을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는 눈에 띄니까 그런 것은 지금 정확하게 확인은 안 되지만 이분들이 지금 임무종료 지시를 받고 복귀를 해야 되는데 복귀를 안 하고 계시는데요.
 
▷김태현 : 네.
 
▶박선원 : 저도 국정원 제1차장 할 때 해외 북한 담당하면서 이분들의 능력과 역량을 잘 알고 있거든요, 정보사하고 협력하면서요.
 
▷김태현 : 네.
 
▶박선원 : 그래서 이분들은 대한민국의 국토방위, 그러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역할을 하셔야 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부대로 돌아가시고, 무기는 반납하셔야 된다고 지금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위험하긴한가봄 박선원 의원이 여기저기 나가서 얘기하시네...ㅠㅠㅠㅠ

목록 스크랩 (2)
댓글 1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64 12.23 31,7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4,2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01,9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6,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34,5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4,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1,9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5,4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8,3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4,3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6138 이슈 파이널 앞두고 중간 순위 발표로 난리난 서바이벌 프로그램 23:10 154
1446137 이슈 [다슈x변우석] 네? 변우석님 팬싸인회는 처음이라 떨리신다고요?!💙 팬싸인회 비하인드 1 23:10 57
1446136 이슈 기타 치는 아빠 피아노 치는 엄마한테서 태어난 아기 손가락 3 23:09 402
1446135 이슈 처음엔 제목이 특이해서 의아한데 들으면 그렇게 신날 수가 없다는 데이식스 노래 2 23:09 198
1446134 이슈 공무원 회식 특징 (충주맨).jpg 13 23:07 1,062
1446133 이슈 자칭 보수 우파 타칭 극우들이 좌파는 미국 입국금지라며 CIA에 신고한 건을 바라보는 시선들 5 23:06 895
1446132 이슈 디즈니 덕후가 만들어낸 디즈니 감성 크리스마스 캐롤 3 23:06 371
1446131 이슈 박찬대가 이재명한테 장갑 빌려준이유 22 23:06 1,778
1446130 이슈 학식 분위기 제대로 나는 방금 올라 온 라이즈 3 23:02 1,189
1446129 이슈 와, 진짜 구라같다.......... 5 23:02 2,434
1446128 이슈 카리나 인스타 업데이트 10 23:02 966
1446127 이슈 [COVER] 세븐틴 민규 - Glimpse of Us (원곡 : Joji) 6 23:01 230
1446126 이슈 IVE 아이브 'IVE EMPATHY' COMING SOON 49 23:00 1,064
1446125 이슈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학원비를 깎아줬다는 정청래 30 22:56 3,672
1446124 이슈 가수 이승환 소송 돌입 발표에 개쫄린듯한 구미시장 인스타 197 22:55 17,098
1446123 이슈 외국인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feat 다니엘, 알베르토, 럭키) 5 22:54 3,116
1446122 이슈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만의 응원카페를 열어준다면? 1 22:50 1,043
1446121 이슈 예쁘다고 난리난 변우석 시즌그리팅 실물 43 22:49 3,104
1446120 이슈 2024년 올해 유행 음식 최대 몇개 먹어봤나요 285 22:48 7,234
1446119 이슈 잘못은 인정해라 그게 진짜 용기다 2 22:48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