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황에도 ‘될놈될’… 신세계 강남·롯데 잠실 ‘3조 클럽’
1,030 3
2024.12.24 08:24
1,030 3

연매출 1조 이상 점포 전국 12곳
차별화 매장·팝업스토어 집중 공략

 

 

전반적인 유통가 불황에도 백화점업계는 호실적을 내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점포 매출 3조원을 여유롭게 달성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도 ‘3조 클럽’ 입성을 눈앞에 뒀다. 핵심 점포들은 내수 한파에도 과감한 리뉴얼을 통한 매장 차별화,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순항을 이끌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부산 센텀시티점 매출이 지난 21일 기준 2조원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외 백화점 점포 중 2년 연속 ‘2조 클럽’에 오른 건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처음이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달 28일 매출 3조원 기록을 조기 달성했다. 지난해보다 한 달여 이른 시점에 실적이 나왔다.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 하우스오브신세계 등이 성공 포인트로 꼽힌다. 스위트파크는 9개월 동안 950만명이 누적 방문했고, JW메리어트 호텔을 이용하는 외국인 방문객의 유입도 한몫을 했다.

 

롯데 잠실점도 3조 클럽에 들어선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주 안으로 매출 3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공 본점도 누적 매출 2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롯데 잠실점은 2021년부터 본점인 소공점 매출을 앞서며 롯데백화점 1등 점포로 자리 잡았다. 잠실점은 기존 백화점인 본관과 월드타워를 지으면서 오픈한 월드몰, 명품관 에비뉴엘까지 갖춘 초대형 복합 쇼핑타운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타운을 찾은 방문객은 5500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본점·판교·무역점 모두 올해 매출 1조원을 넘겼다. 지난해 역대 최단 기간 내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더현대 서울의 경우 올해는 이 기간을 한 달여 앞당겼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47589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97 12.23 27,9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4,2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01,9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6,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34,5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4,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1,9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5,4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8,3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4,3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719 기사/뉴스 탄핵집회 참가하면 미국 비자 거부? 외교장관 “있을 수 없는 일” 23 23:10 1,310
324718 기사/뉴스 [속보] ‘테라’ 권도형 미국행 유력…헌법소원 기각 40 22:59 3,116
324717 기사/뉴스 암 걸린 친동생에 사기 친 언니…1억 가로채 생활비 썼다 26 22:52 3,318
324716 기사/뉴스 '어린' 여자 가수들은 감히 정치에 끼지 말라고요? 12 22:28 2,826
324715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과 비슷한것 많아..결혼생활 너무 좋고 인생 바뀌어"('짠한형') 4 22:22 2,177
324714 기사/뉴스 유연석X채수빈 '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 화제성 '올킬' 6 22:04 765
324713 기사/뉴스 SM 측 "이수만 전 총괄 창립 30주년 콘서트에 초청했다" 깜짝 소식 [공식입장] 9 22:00 1,314
324712 기사/뉴스 홍준표 “한덕수 탄핵, 이런 게 입법내란…내란죄 이재명에 물어야” 192 21:57 5,926
324711 기사/뉴스 오세훈 "이재명 본심은 '무투표 대통령'인가" 550 21:56 15,108
324710 기사/뉴스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구미 숙박업계 무더기 예약 취소 466 21:53 35,186
324709 기사/뉴스 kbs 김건희 명태균 카톡내용 351 21:46 45,854
324708 기사/뉴스 40년 전 무임승차 요금 뒤늦게 갚고 사라진 여성 39 21:44 5,583
324707 기사/뉴스 강소라 "미생, 10주년 감사"...임시완·이성민·강하늘까지 한 자리 모여 자축 9 21:43 1,774
324706 기사/뉴스 KBS 왜이래? - [KBS 단독] 윤-명태균 불법 비공표 여론조사 수시로 전달 11 21:42 1,709
324705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총선 직후 신원식·조태용 술자리서 “부정선거, 계엄 필요” 4 21:40 997
324704 기사/뉴스 재계·외교가 “韓 탄핵, 국가 안정성 표류” 우려 목소리 [野, 韓 탄핵안 보류] 205 21:32 10,005
324703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윤 입당 전 인터뷰부터 김 여사엔 이태원 참사 대응 자문 21 21:31 2,193
324702 기사/뉴스 트럼프, 그린란드에 '군침'…"식민지 개척식 '아메리카 퍼스트'"(종합) 3 21:29 661
324701 기사/뉴스 강남 한달새 최대 10억 하락…"본격 조정" vs "일시 급락" 13 21:27 1,929
324700 기사/뉴스 '설렘이 악몽으로'…몽골여행 동행·여행사 모두 가짜였다 4 21:26 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