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하니 남친' 전문의 양재웅, 한남3구역 100억대 건물주
6,279 27
2024.12.24 08:21
6,279 27

재건축 진행 중인 한남뉴타운 내 빌딩
지하1층 외 공가 상태...곧 철거 예정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이 소유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건물. 지하 1층을 제외하고는 공가 상태로, 철거를 앞두고 있다. 사진=전민경 기자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이 소유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건물. 지하 1층을 제외하고는 공가 상태로, 철거를 앞두고 있다. 사진=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그룹 EXID 멤버 하니의 예비신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원장이 한남동 100억대 빌딩을 소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양 원장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 1992년 준공됐으며 대지면적 348㎡, 연면적 988.79㎡ 규모다. 2022년 당시 호가는 105억원이었으나 실제 거래는 100억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3.3㎡당 약 1억원에 매수한 셈이다.

 

주용도는 근린생활시설과 주택으로, 식당과 주거시설 등으로 사용돼 왔다. 다만 현재는 임차인이 들어서 있는 지하 1층을 제외하고는 공가 상태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이주를 개시한 탓이다. 한남3구역이 이주율 98.5%을 넘어서며 최근 부분철거 작업을 시작한 만큼 이 건물 역시 내년 상반기에는 철거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양 원장이 '상가 임대업'이 아닌 '재건축 재테크'를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해당 건물의 소유주가 4000여명의 한남3구역 조합원 중 감정평가 순위로 톱(TOP) 10위 안에 든다"며 "재건축을 마치면 가장 큰 평수인 펜트하우스와 상가 일부, 그리고 현금을 받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다만 (주)브라더월드측은 건물 매입과 관련해 "확인해드릴 수 없다"는 답변을 남겼다. (주)브라더월드는 양 원장이 친형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과 함께 운영중인 광고 대행사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86499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96 12.23 26,7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4,2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01,0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6,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32,4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4,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1,9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4,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6,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3,7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703 기사/뉴스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에 오세훈 칼 뺐다… 사회복무요원 전수조사 지시 25 21:07 1,397
324702 기사/뉴스 오늘 명동.jpg 17 20:58 4,157
324701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33 20:57 2,666
324700 기사/뉴스 [MBC 단독] '계엄 토론회' 하려다가 취소하곤...적반하장 징계요구 16 20:53 1,655
324699 기사/뉴스 감액예산 극한 대립…누구의 잘못에서 시작했나? 3 20:53 625
324698 기사/뉴스 [KBO] "美 스카우트 모두, 구단에 김도영 보고했다" ML 전체 1번도 제친 KBO MVP 미친 존재감 28 20:49 1,370
324697 기사/뉴스 MBC 단독 탈북민 토론처럼 위장해서 계엄 옹호 토론회 하려고했다함 177 20:48 15,166
324696 기사/뉴스 "출생순서가 성격에 영향…맏이·막내보다 중간이 협동심 강해" 23 20:46 1,631
324695 기사/뉴스 회의록도, 부서도 없다‥'위헌 투성이' 계엄 국무회의 6 20:45 859
324694 기사/뉴스 대통령 안전가옥 가본 법제처장 "술집 형태? 대답 않겠다" 41 20:42 2,284
324693 기사/뉴스 "농민시위은 불법집회" 여당에 발맞춘 경찰‥입틀막 재시동? 47 20:39 2,245
324692 기사/뉴스 이승협은 무슨 죄…10년 식구 들러리 세운 FNC, 반감만 사는 신인 밀어주기[TEN스타필드] 37 20:38 2,544
324691 기사/뉴스 ● 일본 극우의, 한국 뉴라이트 육성 계획 ●  13 20:35 1,184
324690 기사/뉴스 오늘 노빠꾸 엠비씨 용산 앞 1인시위, 농민시위 28 20:34 3,782
324689 기사/뉴스 박경숙 충북도의원, 국힘 탈당 넉달 만에 민주당 입당 35 20:34 4,418
324688 기사/뉴스 경찰, 관저 앞 '1인 시위'도 불허‥과잉 대응 논란 35 20:31 1,901
324687 기사/뉴스 [MBC 단독] 민주 "김 여사, 계엄날 성형외과 갔다"‥성형외과 방문은 '새 관용차' 2 20:29 1,193
324686 기사/뉴스 [단독]'블랙요원 노출 사건' 직무배제 정 대령, 복귀 직후 '햄버거 회동' 13 20:25 2,116
324685 기사/뉴스 김상욱 “한동훈, 지치고 상처 받은 듯” 588 20:22 25,935
324684 기사/뉴스 구속이 원칙이라더니 체포영장·재통보 저울질‥공수처 의지 있나 4 20:18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