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하니 남친' 전문의 양재웅, 한남3구역 100억대 건물주
6,297 27
2024.12.24 08:21
6,297 27

재건축 진행 중인 한남뉴타운 내 빌딩
지하1층 외 공가 상태...곧 철거 예정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이 소유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건물. 지하 1층을 제외하고는 공가 상태로, 철거를 앞두고 있다. 사진=전민경 기자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이 소유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건물. 지하 1층을 제외하고는 공가 상태로, 철거를 앞두고 있다. 사진=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그룹 EXID 멤버 하니의 예비신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원장이 한남동 100억대 빌딩을 소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양 원장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 1992년 준공됐으며 대지면적 348㎡, 연면적 988.79㎡ 규모다. 2022년 당시 호가는 105억원이었으나 실제 거래는 100억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3.3㎡당 약 1억원에 매수한 셈이다.

 

주용도는 근린생활시설과 주택으로, 식당과 주거시설 등으로 사용돼 왔다. 다만 현재는 임차인이 들어서 있는 지하 1층을 제외하고는 공가 상태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이주를 개시한 탓이다. 한남3구역이 이주율 98.5%을 넘어서며 최근 부분철거 작업을 시작한 만큼 이 건물 역시 내년 상반기에는 철거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양 원장이 '상가 임대업'이 아닌 '재건축 재테크'를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해당 건물의 소유주가 4000여명의 한남3구역 조합원 중 감정평가 순위로 톱(TOP) 10위 안에 든다"며 "재건축을 마치면 가장 큰 평수인 펜트하우스와 상가 일부, 그리고 현금을 받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다만 (주)브라더월드측은 건물 매입과 관련해 "확인해드릴 수 없다"는 답변을 남겼다. (주)브라더월드는 양 원장이 친형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과 함께 운영중인 광고 대행사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86499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97 12.23 27,6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4,2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01,9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6,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34,5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4,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1,9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4,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7,6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4,3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716 기사/뉴스 '어린' 여자 가수들은 감히 정치에 끼지 말라고요? 6 22:28 1,718
324715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과 비슷한것 많아..결혼생활 너무 좋고 인생 바뀌어"('짠한형') 3 22:22 1,534
324714 기사/뉴스 유연석X채수빈 '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 화제성 '올킬' 6 22:04 630
324713 기사/뉴스 SM 측 "이수만 전 총괄 창립 30주년 콘서트에 초청했다" 깜짝 소식 [공식입장] 8 22:00 1,069
324712 기사/뉴스 홍준표 “한덕수 탄핵, 이런 게 입법내란…내란죄 이재명에 물어야” 134 21:57 3,556
324711 기사/뉴스 오세훈 "이재명 본심은 '무투표 대통령'인가" 501 21:56 12,735
324710 기사/뉴스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구미 숙박업계 무더기 예약 취소 427 21:53 28,857
324709 기사/뉴스 kbs 김건희 명태균 카톡내용 324 21:46 40,349
324708 기사/뉴스 40년 전 무임승차 요금 뒤늦게 갚고 사라진 여성 38 21:44 5,170
324707 기사/뉴스 강소라 "미생, 10주년 감사"...임시완·이성민·강하늘까지 한 자리 모여 자축 7 21:43 1,681
324706 기사/뉴스 KBS 왜이래? - [KBS 단독] 윤-명태균 불법 비공표 여론조사 수시로 전달 11 21:42 1,582
324705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총선 직후 신원식·조태용 술자리서 “부정선거, 계엄 필요” 4 21:40 926
324704 기사/뉴스 재계·외교가 “韓 탄핵, 국가 안정성 표류” 우려 목소리 [野, 韓 탄핵안 보류] 183 21:32 8,059
324703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윤 입당 전 인터뷰부터 김 여사엔 이태원 참사 대응 자문 21 21:31 2,101
324702 기사/뉴스 트럼프, 그린란드에 '군침'…"식민지 개척식 '아메리카 퍼스트'"(종합) 3 21:29 632
324701 기사/뉴스 강남 한달새 최대 10억 하락…"본격 조정" vs "일시 급락" 12 21:27 1,727
324700 기사/뉴스 '설렘이 악몽으로'…몽골여행 동행·여행사 모두 가짜였다 4 21:26 3,505
324699 기사/뉴스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에 오세훈 칼 뺐다… 사회복무요원 전수조사 지시 32 21:07 2,177
324698 기사/뉴스 오늘 명동.jpg 18 20:58 6,092
32469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40 20:57 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