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노상원, 무속인 찾아가 “尹 실제 생년월일 공개된 것과 달라”
7,519 27
2024.12.24 07:54
7,519 27

전북 군산서 활동 무속인과 교류… “尹 사주팔자 다르다” 자랑하듯 말해
용산 인사-김용현 등 생년월일 적은 A4용지 들고가 ‘사주 봐달라’ 부탁
金사진 보여주며 ‘배신할 상’ 묻기도


2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노 전 사령관은 전북 군산시에서 활동하는 무속인 이모 씨를 자주 찾아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2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노 전 사령관이 확신하면서 ‘국민들이 알고 있는 윤석열의 생년월일은 전혀 다르다. (실제 생일로 따져 보면) 사주 팔자가 다르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노 전 사령관이 특정한 목적 등을 위해 윤 대통령의 사주를 봤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노 전 사령관은 본인이 주장하는 윤 대통령의 생년월일이 언제인지는 말한 적이 없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윤 대통령의 생년월일은 1960년 12월 18일이다.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김 전 장관의 ‘비선’으로 활동하며 경기 안산시의 한 롯데리아에서 계엄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 전 사령관은 2022년부터 올 1월까지 자문 명목으로 이 씨와 수십 차례 연락과 만남을 이어 왔다고 한다. 노 전 사령관은 여군 성추행 혐의로 불명예 전역한 뒤 생년월일 등을 통해 사주를 풀이하는 명리학을 전문으로 내세워 점집을 운영해 왔다.


노 전 사령관은 자신이 군복을 벗은 이유에 대해서도 “정권이 바뀌면서 내가 옷을 벗게 됐다”고 이 씨에게 주장했다고 한다. 이 씨는 “사주 명단을 잔뜩 가져오는 노 전 사령관에게 ‘금방 김건희 여사도 올 것만 같다’는 장난을 친 적도 있다”며 “다만 노 전 사령관은 김 여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https://naver.me/5Rh0l9OY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93 12.23 21,8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1,1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94,2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1,6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28,5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2,1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9,2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3,8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2,7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2,3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6511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14:39 161
2586510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특검은 국민의 요구…韓 '견해 충돌' 언급 온당치 않아" 4 14:38 247
2586509 정보 우원식 의장 긴급 기자회견 요약 15 14:37 1,893
2586508 유머 생선회는 아닌 회... 다 드실 수 있나요? 37 14:37 910
2586507 기사/뉴스 송강호 주연 '1승', 오늘(24일)부터 VOD 서비스 시작 4 14:37 105
2586506 이슈 [속보] 우 의장 "국정 불안정성 중심에 한덕수…유감스러워" 10 14:37 505
2586505 이슈 @ : 진짜 럭키비키는 시대정신이구나 .twt 2 14:37 394
2586504 기사/뉴스 성탄절 앞두고...어린 자녀 포함 일가족 4명,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1 14:36 203
2586503 기사/뉴스 김보라, ‘사마귀’서 변영주 감독과 손잡는다 3 14:36 419
2586502 이슈 1960년에 나온 만평인데 어딘가 익숙하다 3 14:34 1,042
2586501 기사/뉴스 '구미 공연 취소' 이승환, 음악인 지지에 "눈물나게 감사, 표현의 자유 끝끝내 찾겠다"[전문] 1 14:34 261
2586500 이슈 수사 당국은 수첩에 적힌 ‘백령도 작전’이 수거대상을 체포 후 배를 통해 백령도로 보내는 과정에서 사살한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의심하고 있다. 수첩에는 북한 등 불상의 공격을 통해 배가 폭발하는 등의 내용도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23 14:34 625
2586499 유머 케톡 1찍 페미들 배후세력 밝혀짐 35 14:32 2,784
2586498 기사/뉴스 [단독] 이수만, ‘SM타운 30주년 공연’ 초청받았다...설립자 예우 86 14:31 2,143
2586497 기사/뉴스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전국 위기임산부들에 '마더 박스' 지원 35 14:31 739
2586496 이슈 성공한 사업가에서 미국 대일본 첩보 작전의 특수 요원이 된 한국인 10 14:30 1,232
2586495 정보 현재 애니방에서 하고 있는 투표.jpg 1 14:30 371
2586494 유머 경상도 사람들만 읽는 방법이 다르다는 《 ㅔ , ㅐ 》 13 14:29 697
2586493 기사/뉴스 [단독] 노상원 수첩에 사살 계획은 ‘백령도 작전’…‘이성윤’도 수거대상 93 14:29 3,950
2586492 기사/뉴스 [속보]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26일 재판관 회의 진행 24 14:29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