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노상원, 무속인 찾아가 “尹 실제 생년월일 공개된 것과 달라”
7,628 27
2024.12.24 07:54
7,628 27

전북 군산서 활동 무속인과 교류… “尹 사주팔자 다르다” 자랑하듯 말해
용산 인사-김용현 등 생년월일 적은 A4용지 들고가 ‘사주 봐달라’ 부탁
金사진 보여주며 ‘배신할 상’ 묻기도


2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노 전 사령관은 전북 군산시에서 활동하는 무속인 이모 씨를 자주 찾아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2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노 전 사령관이 확신하면서 ‘국민들이 알고 있는 윤석열의 생년월일은 전혀 다르다. (실제 생일로 따져 보면) 사주 팔자가 다르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노 전 사령관이 특정한 목적 등을 위해 윤 대통령의 사주를 봤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노 전 사령관은 본인이 주장하는 윤 대통령의 생년월일이 언제인지는 말한 적이 없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윤 대통령의 생년월일은 1960년 12월 18일이다.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김 전 장관의 ‘비선’으로 활동하며 경기 안산시의 한 롯데리아에서 계엄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 전 사령관은 2022년부터 올 1월까지 자문 명목으로 이 씨와 수십 차례 연락과 만남을 이어 왔다고 한다. 노 전 사령관은 여군 성추행 혐의로 불명예 전역한 뒤 생년월일 등을 통해 사주를 풀이하는 명리학을 전문으로 내세워 점집을 운영해 왔다.


노 전 사령관은 자신이 군복을 벗은 이유에 대해서도 “정권이 바뀌면서 내가 옷을 벗게 됐다”고 이 씨에게 주장했다고 한다. 이 씨는 “사주 명단을 잔뜩 가져오는 노 전 사령관에게 ‘금방 김건희 여사도 올 것만 같다’는 장난을 친 적도 있다”며 “다만 노 전 사령관은 김 여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https://naver.me/5Rh0l9OY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61 12.23 30,5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4,2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01,0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6,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34,5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4,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1,9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4,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6,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3,7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713 기사/뉴스 kbs 김건희(김명신) 명태균 카톡내용 44 21:46 2,065
324712 기사/뉴스 40년 전 무임승차 요금 뒤늦게 갚고 사라진 여성 26 21:44 1,671
324711 기사/뉴스 강소라 "미생, 10주년 감사"...임시완·이성민·강하늘까지 한 자리 모여 자축 6 21:43 548
324710 기사/뉴스 KBS 왜이래? - [KBS 단독] 윤-명태균 불법 비공표 여론조사 수시로 전달 8 21:42 772
324709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총선 직후 신원식·조태용 술자리서 “부정선거, 계엄 필요” 3 21:40 425
324708 기사/뉴스 재계·외교가 “韓 탄핵, 국가 안정성 표류” 우려 목소리 [野, 韓 탄핵안 보류] 82 21:32 1,776
324707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윤 입당 전 인터뷰부터 김 여사엔 이태원 참사 대응 자문 18 21:31 1,335
324706 기사/뉴스 트럼프, 그린란드에 '군침'…"식민지 개척식 '아메리카 퍼스트'"(종합) 3 21:29 360
324705 기사/뉴스 강남 한달새 최대 10억 하락…"본격 조정" vs "일시 급락" 10 21:27 1,027
324704 기사/뉴스 '설렘이 악몽으로'…몽골여행 동행·여행사 모두 가짜였다 4 21:26 2,296
324703 기사/뉴스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에 오세훈 칼 뺐다… 사회복무요원 전수조사 지시 31 21:07 1,808
324702 기사/뉴스 오늘 명동.jpg 18 20:58 5,131
324701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36 20:57 3,261
324700 기사/뉴스 [MBC 단독] '계엄 토론회' 하려다가 취소하곤...적반하장 징계요구 17 20:53 2,023
324699 기사/뉴스 감액예산 극한 대립…누구의 잘못에서 시작했나? 3 20:53 779
324698 기사/뉴스 [KBO] "美 스카우트 모두, 구단에 김도영 보고했다" ML 전체 1번도 제친 KBO MVP 미친 존재감 28 20:49 1,573
324697 기사/뉴스 MBC 단독 탈북민 토론처럼 위장해서 계엄 옹호 토론회 하려고했다함 238 20:48 24,740
324696 기사/뉴스 "출생순서가 성격에 영향…맏이·막내보다 중간이 협동심 강해" 24 20:46 1,905
324695 기사/뉴스 회의록도, 부서도 없다‥'위헌 투성이' 계엄 국무회의 6 20:45 1,047
324694 기사/뉴스 대통령 안전가옥 가본 법제처장 "술집 형태? 대답 않겠다" 45 20:42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