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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의인' 이수현 모친‥일본 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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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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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 일본에서 전철역 선로에 추락한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한국인 고 이수현 씨.

이수현 씨의 모친이 일본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모친 신윤찬 씨는 한일 관계의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하고 싶다던 아들의 뜻을 이어받아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아들의 이름을 딴 LSH 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을 맡아, 지금까지 일본에서 공부하는 아시아 유학생 1천 명 이상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신 씨의 이런 공로를 인정해 지난 20일 주부산 일본총영사 관저에서 신 명예회장에게 훈장을 전달했습니다.

신 씨는 "학생들의 손을 한 명씩 잡으면 모두 제 자식 같다"며,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말해줘 오히려 제가 고마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71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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