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의인' 이수현 모친‥일본 훈장 수여
4,098 5
2024.12.24 07:48
4,098 5

23년 전 일본에서 전철역 선로에 추락한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한국인 고 이수현 씨.

이수현 씨의 모친이 일본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모친 신윤찬 씨는 한일 관계의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하고 싶다던 아들의 뜻을 이어받아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아들의 이름을 딴 LSH 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을 맡아, 지금까지 일본에서 공부하는 아시아 유학생 1천 명 이상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신 씨의 이런 공로를 인정해 지난 20일 주부산 일본총영사 관저에서 신 명예회장에게 훈장을 전달했습니다.

신 씨는 "학생들의 손을 한 명씩 잡으면 모두 제 자식 같다"며,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말해줘 오히려 제가 고마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71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96 12.23 26,7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4,2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01,0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6,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32,4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4,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1,9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4,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6,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3,7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708 기사/뉴스 재계·외교가 “韓 탄핵, 국가 안정성 표류” 우려 목소리 [野, 韓 탄핵안 보류] 11 21:32 407
324707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윤 입당 전 인터뷰부터 김 여사엔 이태원 참사 대응 자문 10 21:31 483
324706 기사/뉴스 트럼프, 그린란드에 '군침'…"식민지 개척식 '아메리카 퍼스트'"(종합) 1 21:29 148
324705 기사/뉴스 강남 한달새 최대 10억 하락…"본격 조정" vs "일시 급락" 4 21:27 578
324704 기사/뉴스 '설렘이 악몽으로'…몽골여행 동행·여행사 모두 가짜였다 4 21:26 1,348
324703 기사/뉴스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에 오세훈 칼 뺐다… 사회복무요원 전수조사 지시 30 21:07 1,648
324702 기사/뉴스 오늘 명동.jpg 18 20:58 4,673
324701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33 20:57 3,081
324700 기사/뉴스 [MBC 단독] '계엄 토론회' 하려다가 취소하곤...적반하장 징계요구 16 20:53 1,823
324699 기사/뉴스 감액예산 극한 대립…누구의 잘못에서 시작했나? 3 20:53 701
324698 기사/뉴스 [KBO] "美 스카우트 모두, 구단에 김도영 보고했다" ML 전체 1번도 제친 KBO MVP 미친 존재감 28 20:49 1,470
324697 기사/뉴스 MBC 단독 탈북민 토론처럼 위장해서 계엄 옹호 토론회 하려고했다함 215 20:48 19,776
324696 기사/뉴스 "출생순서가 성격에 영향…맏이·막내보다 중간이 협동심 강해" 24 20:46 1,745
324695 기사/뉴스 회의록도, 부서도 없다‥'위헌 투성이' 계엄 국무회의 6 20:45 963
324694 기사/뉴스 대통령 안전가옥 가본 법제처장 "술집 형태? 대답 않겠다" 43 20:42 2,399
324693 기사/뉴스 "농민시위은 불법집회" 여당에 발맞춘 경찰‥입틀막 재시동? 48 20:39 2,325
324692 기사/뉴스 이승협은 무슨 죄…10년 식구 들러리 세운 FNC, 반감만 사는 신인 밀어주기[TEN스타필드] 38 20:38 2,693
324691 기사/뉴스 ● 일본 극우의, 한국 뉴라이트 육성 계획 ●  13 20:35 1,223
324690 기사/뉴스 오늘 노빠꾸 엠비씨 용산 앞 1인시위, 농민시위 29 20:34 3,989
324689 기사/뉴스 박경숙 충북도의원, 국힘 탈당 넉달 만에 민주당 입당 35 20:34 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