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의인' 이수현 모친‥일본 훈장 수여
4,313 5
2024.12.24 07:48
4,313 5

23년 전 일본에서 전철역 선로에 추락한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한국인 고 이수현 씨.

이수현 씨의 모친이 일본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모친 신윤찬 씨는 한일 관계의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하고 싶다던 아들의 뜻을 이어받아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아들의 이름을 딴 LSH 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을 맡아, 지금까지 일본에서 공부하는 아시아 유학생 1천 명 이상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신 씨의 이런 공로를 인정해 지난 20일 주부산 일본총영사 관저에서 신 명예회장에게 훈장을 전달했습니다.

신 씨는 "학생들의 손을 한 명씩 잡으면 모두 제 자식 같다"며,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말해줘 오히려 제가 고마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71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온라인 팬 스크리닝 초대 이벤트 141 01.10 23,0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4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03,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83,1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52,0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0,1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0,0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58,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07,2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46,6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607 기사/뉴스 김정현 최우수상 “과거 못된 행동, 진심 사죄”[2024 KBS 연기대상] 7 01:53 2,280
328606 기사/뉴스 신현준, 딸 안고있다가 삼각 베스트커플상에 당황 “왜 우리 줘?” 6 01.11 5,691
328605 기사/뉴스 남도형 성우 “전현무와 KBS 32기 동기… 선서할 때 봤다” (‘전참시’) 01.11 1,420
328604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이세영♥김태형, 2화만에 삼각관계 시작[종합] 13 01.11 2,942
328603 기사/뉴스 [속보] 박종준 前경호처장 14시간 조사 종료…"수사 최대한 협조" 12 01.11 1,697
328602 기사/뉴스 제니, 'LA 산불'에 비통 심경…"상상하기 어려워, 서로 돌봐달라" 2 01.11 3,451
328601 기사/뉴스 [속보]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 9시간 조사 종료…"성실히 임했다" 10 01.11 2,161
328600 기사/뉴스 尹측 "민주당의 유튜버 내란선전죄 고발, 표현의 자유 제한" 128 01.11 6,220
328599 기사/뉴스 박성훈x윤아 조합 못본다⋯박성훈, '폭군의 셰프' 결국 하차 131 01.11 20,481
328598 기사/뉴스 약 한달간 여자화장실에서 일어난 강력범죄 3건 21 01.11 3,575
328597 기사/뉴스 송중기, 어쩌다 2연속 흥행 참패‥‘보고타’도 외면당했다 20 01.11 3,258
328596 기사/뉴스 이영지 "송중기와 결혼하고 싶었다..기혼이라 아쉬워" 01.11 2,250
328595 기사/뉴스 [속보] 젤렌스키 "러시아 쿠르스크서 북한군 2명 생포" 7 01.11 1,816
328594 기사/뉴스 '망치 난동' 한국 여성, 일본서 모자이크 없이 신상 공개 19 01.11 5,956
328593 기사/뉴스 어른들이 옳았고 나는 틀렸다 / 시사인 17 01.11 2,240
328592 기사/뉴스 특별사법경찰관이 버스에서 성추행..벌금 8백만 원 4 01.11 1,565
328591 기사/뉴스 [속보] 독일서 구제역 발생…농식품부,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금지 3 01.11 1,278
328590 기사/뉴스 "故이선균 보고싶다"던 송중기, 또 '나의 아저씨'로 추모..OST 열창 ('레인보우') 330 01.11 26,853
328589 기사/뉴스 참사 희생자 휴대폰 지인번호 제공 허용한 정부…추후 다른 유족들도 받을 수 있나 2 01.11 1,740
328588 기사/뉴스 암 진단받았을 때만 해도 직장을 잃을 줄 몰랐다 12 01.11 6,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