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금세 사라지는 '포인트 적립', 소멸시효 늘어난다
1,813 6
2024.12.24 07:18
1,813 6

https://youtu.be/OtRGi8oC0TE?si=iBDJF-DLomH3u3Jv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살 때 제공받는 포인트 유효기간이 크게 늘어납니다.

이마트가 제공하는 신세계포인트, 홈플러스의 마이홈플러스의 유효기간은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고, CU 편의점에선 포인트 유효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습니다.

외식업 분야에서는 빕스와 뚜레쥬르의 CJ ONE, 스타벅스의 신세계 포인트가 역시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애슐리와 자연별곡은 2년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던 것을 휴면 회원 처리로만 바꾸기로 했습니다.


다이소와 올리브영, CGV 등도 역시 2년에서 3년으로 포인트 소멸 시한을 연장했습니다.

다만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의 해피포인트는 현재 유효기간이 3년인 데다 가맹점주와 협의가 끝나지 않아 이번에는 연장 방안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업체들은 또 포인트가 소멸되기 전 미리 알리는 규정도 강화했습니다.

약관에 사전 고지 규정을 명시하고, 고지 방식을 기존 이메일에서 메신저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초 소멸 15일 전에 한 번만 알리던 것을 두 달 전과 한 달 전, 3일 전에 걸쳐 세 차례 통지하도록 변경했습니다.

이번 자율 개선 방안은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원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50개 적립식 포인트를 실태 조사해 권고 조치를 내린 뒤 나왔습니다.

조사 결과 전체 62%는 포인트 유효기간이 상법상 소멸시효인 5년보다 크게 짧았고, 92%는 포인트 소멸 사전 고지 절차가 미흡했습니다.

다만 조사 대상 기업 가운데 탑텐 멤버십 등을 운영하는 신성통상은 유일하게 아무런 조치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박철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70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45 12.23 25,0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1,1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94,2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1,6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28,5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2,1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9,2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2,9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2,7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1,6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6474 이슈 2시 30분에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기자회견 예정 25 14:08 1,187
2586473 유머 성우 미야노 마모루 근황.twt 9 14:07 504
2586472 이슈 여유는 없지만 기부는 하고 싶은 덬들 카카오 돈으로 같이 기부하자 3 14:07 345
2586471 이슈 이혼관련 부부예능 섭외연락 내용을 공개한 개그맨.jpg 10 14:07 1,505
2586470 기사/뉴스 [속보]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26일 재판관 회의 진행 5 14:07 573
2586469 기사/뉴스 이승환, 콘서트 강제취소 타격없다 “러브콜多, 7월까지 투어 연장”[종합] 3 14:06 127
2586468 이슈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탄핵 준비절차 방청신청 받는 중 23 14:06 885
2586467 정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방청신청 뜸 8 14:06 644
2586466 유머 피아노 연주자들이 한다는 손가락 챌린지.gif 20 14:05 874
2586465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 측 접수 문서, 24일 오전까지 없어" 6 14:04 972
2586464 정보 ✨ EBS 고객감사제 ✨ 3 14:04 510
2586463 이슈 tvN 사극 <원경> 등장인물 소개 및 인물관계도 (공식) 14:03 487
2586462 이슈 친일파의 아들이자 대한민국의 위대한 과학자 15 14:02 1,647
2586461 이슈 WOODZ(조승연) 'Drowning' 멜론 일간 17위 (🔺1 ) 14:02 105
2586460 이슈 與, 韓대행에 '내란·김여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 건의 기류 4 14:02 525
2586459 기사/뉴스 '조명가게' 강풀 "호러 드라마 기준 되고파…극본 작가? 받아들였다"[인터뷰] 14:02 147
2586458 이슈 후지산에 잠만보....twt 2 14:02 603
2586457 이슈 카리스마 터지는 응원봉 든 소녀 그림 12 13:59 2,199
2586456 이슈 하이브가 해외 시장 강화와 주주 친화 정책으로 돈 쓸 일이 많아지면서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이후 유지해온 무차입 경영 기조가 약화되고 있다. 4 13:57 489
2586455 이슈 '대세' 장원영·장다아, 방콕 빛낼 'AAA' 최강 자매 [★FOCUS] 6 13:57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