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목숨 건 '방파제 낚시'...과태료 최고 100만 원
786 0
2024.12.24 07:16
786 0

https://youtu.be/GY_-AfnSwdg?feature=shared



어둠이 깔린 동해시 천곡항.

방파제 구조물 사이로 추락한 40대 낚시꾼이 해경에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의식 있어요? 없어요."

다른 방파제에서는 낚시하려던 일가족 4명이 폭우로 고립돼 구조됐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슬리퍼를 신은 채 미끄러운 방파제 구조물을 건너기도 했습니다.

방파제 구조물은 표면이 둥글고 이끼가 낀 부분이 많아 조금만 발을 헛디뎌도 추락하기 쉽습니다.

이 방파제 구조물은 높이가 3∼5m에 이르고 겹겹이 쌓여 있어, 추락하면 스스로 빠져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최근 6년간 전국 방파제에서 일어난 안전사고는 462건.

6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때문에, 방파제 곳곳에 위험을 경고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지만, 이를 무시한 채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여전히 끊이지 않습니다.

사고를 막기 위해 해양경찰이 수시로 순찰하고, 퇴거 명령에 불응하면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 : 테트라포드 사이의 간격이 굉장히 넓고 폭이 깊습니다. 그래서 떨어질 경우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에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경은 자치단체와 협력해 방파제 울타리와 경고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송세혁 기자

https://m.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82&key=202412231602527496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92 12.23 21,5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1,1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93,0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1,6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28,5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2,1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9,2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2,9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2,7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1,6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6455 이슈 실시간 국내야구방에서 6천포인트 무묭이 발견 4 13:55 384
2586454 기사/뉴스 '음주운전' 길, '무한도전' 20주년 손절 심경 밝혔다 "나도 껴줘" 2 13:55 212
2586453 기사/뉴스 강풀 "'조명가게' 다음 '무빙2', 이제 극본 설계...'강풀 유니버스' 세계관 몰두" [인터뷰] 1 13:55 48
2586452 이슈 너무 현실적이라 레즈 지인의 얘기를 훔쳐보는것같다.jpg 2 13:55 275
2586451 이슈 모델 최정진 인스타 2 13:55 250
2586450 유머 케이팝팬들이 존나 빡쳐잇는 사건에 뛰어가보면 하이브가 항상 먼저 도착해잇다 13:55 108
2586449 유머 고양이가 집사를 너무 사랑하면 생기는 일 3 13:54 240
2586448 이슈 지난해 말 기준 하이브의 65개 종속기업 중 50개가 미국법인이다. 1 13:53 166
2586447 기사/뉴스 美 타임스퀘어에 ‘서울은 안전’ 광고 띄운다 48 13:53 560
2586446 유머 챗GPT에서 1~50 사이의 숫자를 선택하라고 해봤다 3 13:53 254
2586445 기사/뉴스 강풀 작가 "박정민=영탁, 3년 전부터 캐스팅..다른 배우 고려 無"[인터뷰] 2 13:52 423
2586444 기사/뉴스 '음주운전' 길, '무한도전' 20주년 손절 심경 밝혔다 "나도 껴줘" 29 13:52 1,137
2586443 기사/뉴스 “또 한국이 일본 앞질렀다”…1인당 GDP 2년 연속 한국이 높아 1 13:51 128
2586442 이슈 "그냥 죽으라는 거였다" 시민들 분노케 한 '남태령의 밤' 6 13:51 634
2586441 기사/뉴스 김재중, 母와 '아침마당' 출연 "가수 데뷔 반대했지만…효자 중의 효자" 1 13:50 365
2586440 이슈 [갤럽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4 13:49 642
2586439 이슈 이석훈(LEESEOKHOON)의 2024년 크리스마스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13:48 108
2586438 정보 '20만이 죽는다해도 20년의 안정을' 중국의 처음이자 마지막 민주화 운동 천안문 사태' 5 13:47 746
2586437 유머 아메리카노 시럽 빼고 주세요 4 13:47 1,565
2586436 기사/뉴스 국민연금 국내증시 구원투수될까…내년 최소 25조 더 살듯 4 13:47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