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목숨 건 '방파제 낚시'...과태료 최고 100만 원
822 0
2024.12.24 07:16
822 0

https://youtu.be/GY_-AfnSwdg?feature=shared



어둠이 깔린 동해시 천곡항.

방파제 구조물 사이로 추락한 40대 낚시꾼이 해경에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의식 있어요? 없어요."

다른 방파제에서는 낚시하려던 일가족 4명이 폭우로 고립돼 구조됐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슬리퍼를 신은 채 미끄러운 방파제 구조물을 건너기도 했습니다.

방파제 구조물은 표면이 둥글고 이끼가 낀 부분이 많아 조금만 발을 헛디뎌도 추락하기 쉽습니다.

이 방파제 구조물은 높이가 3∼5m에 이르고 겹겹이 쌓여 있어, 추락하면 스스로 빠져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최근 6년간 전국 방파제에서 일어난 안전사고는 462건.

6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때문에, 방파제 곳곳에 위험을 경고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지만, 이를 무시한 채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여전히 끊이지 않습니다.

사고를 막기 위해 해양경찰이 수시로 순찰하고, 퇴거 명령에 불응하면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 : 테트라포드 사이의 간격이 굉장히 넓고 폭이 깊습니다. 그래서 떨어질 경우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에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경은 자치단체와 협력해 방파제 울타리와 경고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송세혁 기자

https://m.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82&key=202412231602527496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99 12.23 31,3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5,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06,4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8,6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38,0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8,4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3,0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5,4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9,7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4,3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726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05:10 16
2587259 유머 🐱안녕하세요 출장 요리사 고등어 입니다~ 05:08 20
2587258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1 05:03 41
2587257 기사/뉴스 CIA에 신고하면 ‘탄핵 찬성’ 연예인들 미국 입국 막힌다고? 6 05:00 392
2587256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92편 04:44 172
2587255 정보 이재명 반드시 잡아 쳐넣는다 19 04:37 1,606
2587254 이슈 와 오프라인 온라인 다 받고 오프라인은 선착순이래 21 04:26 2,141
2587253 이슈 K-구운계란을 처음 먹어본 외국인 21 04:13 2,632
2587252 이슈 주인이 쓰다듬으니 기분 좋아진 강아지 4 04:07 1,261
2587251 정보 20년 전부터 저출산 대책 세우려했던 노무현 대통령 20 04:02 1,481
2587250 이슈 새벽을 지키고 밤을 샌 대부분이 20대 30대 여성이었고 나이가 많거나 남성들은 좀 약한데 젊은 여성들의 파워 진짜 대단했습니다 17 04:01 1,968
2587249 이슈 몰래 치킨 먹다 딱 걸림.twt 3 03:58 1,265
2587248 이슈 2024년 월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POP 그룹 곡 4 03:49 940
2587247 정보 SM에서 4년반 연습생하다가 서바 출연한 연습생.jpgif 13 03:48 2,553
2587246 이슈 알베, 다니엘, 럭키가 바라본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163 03:08 14,511
2587245 이슈 예비비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인가요? 5 03:07 1,952
2587244 유머 꼭 마지막까지 봐야되는 영상 7 03:05 1,916
2587243 이슈 국힘의원들 : 한동훈 대표는 국회의원 아니라 (국회) 못들어가요 27 03:02 4,208
2587242 이슈 최근 정은지 노노노+마이마이 고음 애드립 상태...twt 16 02:43 2,392
2587241 정보 골목을 사랑한 사진작가 김기찬 17 02:43 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