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모 2위' 다샤 타란, 얼굴 중요치 않다더니 "이상형? 차은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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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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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세계 미모 2위에 팔로워 1,300만 인플루언서가 또래 친구가 없어 고민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러시아 출신으로 뷰티 모델 인플루언서라고 밝힌 다샤 타란은 "한국에서 4년동안 살고 있는데 나이 많은 분들이랑 이야기를 자주하고 쉽게 친해질 수 있다. 근데 또래 친구가 없고 어떻게 사귀어야 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그러면서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제가 팔로워가 많다는 걸 알면 콘텐츠만 찍으려고 한다. 그 문제 때문에 슬프다"며 인기를 이용해 일로만 접근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고충을 털어놓더니 "SNS 팔로워가 600만 명, 틱톡 팔로워는 1천 300만 명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2023년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TOP 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이며 외모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었다.
거리에서 번호를 많이 물어봤냐는 질문에 다샤 타란은 "하루에 2-3번. 죄송하다고 이야기한다"고 말하더니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 "얼굴보다 성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연예인 중 이상형이 누구냐고 하자 그는 "차은우"라고 답했고, 서장훈은 "차은우... 얼굴 안 본다더니 차은우. 얼굴 봤으면 누구냐"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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