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즉각 파면하라"‥쉼없이 타오르는 헌재 앞 촛불
2,580 7
2024.12.23 20:39
2,580 7

https://youtu.be/CquEt_5xUko?si=F6t4ERX5iQgv79HB



영하의 날씨에도 시민들은 차가운 바닥에 모여 앉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탄핵안 가결 이후 주말까지 집회를 이어갔는데 오늘도 어김 없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집회는 저녁 7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참가자들은 수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절차에도 전혀 응하지 않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행태는 대통령은 커녕 우두머리 답지도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에 불참하는 등 임명 절차를 미루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습니다.

시민들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다인]
"직무 정지가 되었다고 해도 일단 국가 원수를 맡고 있으셨잖아요. 그 의무를 다하고 계시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으로서 너무 화가 나고…"

[김차환]
"같은 여당인 건 알겠는데 그래도 국민의 열망이 있는데‥탄핵도 반대하고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한남동 관저 앞에서는 윤 대통령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대학생 집회가 열렸습니다.

[강태성]
"당신이 따뜻한 방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할 때 우리는 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길바닥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우리는 계속 요구할 것입니다. 윤석열 당신의 파면을."

전국 대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 행사도 진행됐는데요.

직접 쓴 카드 500장을 한남동 관저로 보내며 이번엔 수령을 거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시민들은 윤 대통령 파면과 철저한 수사가 이뤄질 때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송재원 기자 

영상취재: 김준형 한지은 윤병순 이원석 / 영상편집: 조민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63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438 04.18 45,8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9,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1,2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2,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88,5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4,8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50,9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1,7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7,7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42,1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743 기사/뉴스 성기 모양 성인용품 노출·성행위 장면 묘사한 ‘정숙한 세일즈’에 방통위 ‘의견진술’ 16:33 25
347742 기사/뉴스 [속보] 평택 오산 공군기지서 중국인들 ‘무단 촬영’ 적발 6 16:31 356
347741 기사/뉴스 [단독] ‘마약 투약’ 배우 유아인 상고심, 마용주 대법관이 주심 맡는다 1 16:29 432
347740 기사/뉴스 윤 전 대통령, 증인신문서 군 국회 투입 언급되자 '마른세수' 2 16:29 347
347739 기사/뉴스 K콘텐츠 열풍, 대륙별 관심 키워드 달랐다… BTS부터 김치까지 다양 16:25 316
347738 기사/뉴스 [단독] 경찰 특수단 "김성훈 경호처 차장 고발 사건 넘겨 달라" 이첩 요청…검찰 거부 38 16:25 808
347737 기사/뉴스 “의원 끌어내라” 증언한 조성현…尹측이 ‘기억력’ 문제삼자 ‘이렇게’ 답했다 8 16:23 763
347736 기사/뉴스 '배스 앤 바디 웍스'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3번째 단독 매장 21 16:18 1,184
347735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360 16:13 7,242
347734 기사/뉴스 김형기 특전대대장 "'의원 끌어내라', 尹 지시라고 생각" 2 16:13 502
347733 기사/뉴스 첫 공개된 ‘피고인 윤석열’, 오늘은 말없이 꾸벅꾸벅 졸기만 했다 50 16:10 2,018
347732 기사/뉴스 洪 “키 높이 구두 신냐” 질문에, 韓 측 “자기는 눈썹 문신 했으면서” 124 16:04 6,887
347731 기사/뉴스 “처음이라 무서워서”…시속 120㎞로 도주한 만취 20대, 사람 안죽인 게 다행 7 15:59 693
347730 기사/뉴스 [단독] 부산 현직 구청장이 해외여행 중 카지노 출입···원정도박 '논란' 33 15:52 2,402
347729 기사/뉴스 경찰 “쯔양 측과 생긴 논란 유감스럽게 생각”..사건 재배당·수사관 교체 23 15:50 1,817
347728 기사/뉴스 한국 심판 '사상최초' 김유정 국제심판, U-17 아시안컵 결승 무대 올랐다 1 15:43 576
347727 기사/뉴스 송종국 아들 송지욱, 속일 수 없는 유전자…축구선수로 폭풍 성장 근황 5 15:41 2,948
347726 기사/뉴스 '언슬전' 고윤정, 사돈 정준원 대놓고 짝사랑…병원에서도 '엉뚱+멍뭉美' 자랑 3 15:39 1,214
347725 기사/뉴스 배우 손수현 “차별 없는 콘텐츠가 삶 바꿔...국가적 지원 중요” 3 15:37 2,485
347724 기사/뉴스 '다리 절단' 유튜버가 받은 민방위 통지서…"주차 안 되니 걸어오라고" 42 15:34 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