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투란도트' 관객 환불 요청 잇따라…제작사 "필요한 조치할 것"
4,249 1
2024.12.23 20:33
4,249 1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이하 '투란도트')의 개막 당일 불거진 운영 문제가 관객들의 환불 요청으로 번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환불을 원하는 관객에게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공연계에 따르면 전날 '투란도트'를 본 관객들이 잇따라 환불을 요청하고 있다.

'투란도트' 공연은 개막 첫날인 전날 좌석 배치도가 예매 때와 달라지면서 관객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좌석 변경 절차로 공연 시작이 예정보다 지연되기도 했다.


공연 내에서 운영의 미숙함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잇따랐다. 좌석 단차가 없어 뒤쪽 관객들이 무대를 제대로 볼 수 없었고 공연을 보여주는 화면이 다른 화면을 비추는 등 관람 환경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적은 관객들의 환불 요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투란도트'는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는 플라시도 도밍고, 세계적인 테너이자 지휘자인 호세 쿠라 등의 초호화 출연진으로 귀빈석의 경우 푯값이 100만원에 달해 다른 공연보다 비싼 편이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인 박현준 총예술감독은 "(무대가) 잘 보이는 쪽으로 좌석을 배정하려고 티켓을 바꿔주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며 "속도를 빨리할 수 있는 방법을 택했다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결과적으로 공연장에서 3천명 이상의 관객이 30분 이상을 기다리게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원하는 분들에게) 환불은 100% 해 드릴 것"이라며 "기록이 다 있으니 (환불 원하는 분들에게) 일일이 전화 드려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란도트'는 공연 개막 수 시간 전 연출자 다비데 리버모어가 '결별 선언'을 하면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전날 해당 공연을 "나의 작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제작진이 특정 연출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리버모어는 이날 또다시 입장문을 내고 "저의 성명서와 선언은 대중이 보게 될 공연이 저의 연출이 아님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 계약도 존중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리버모어의 주장에 대해 "(2003년에 공연했던) '투란도트 상암 버전'을 보고 연구해서 해달라 했는데, (연출진이) 결국 맞지 않은 연출을 가져왔다. 그래서 제가 연출을 하기 시작해 완성한 것"이라며 "(리버모어는) 연출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22420?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킨💚] 약손명가 에스테틱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모공 관리의 끝판왕 <필킨 포어솔루션 세럼, 패드 2종> 100명 체험 이벤트 412 04.03 23,8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54,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76,3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34,9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04,5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3,2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20,5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30,4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44,8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59,1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739 기사/뉴스 탄핵에도 "여전히 힘들다"…장 보던 주부 한숨 쉰 이유 82 01:04 3,827
343738 기사/뉴스 분노한 JK김동욱 “대한민국 예상보다 빨리 망할 것” 140 00:59 5,043
343737 기사/뉴스 파면된 尹, 관저 즉시 떠나야…경호 빼고 전직 대통령 예우 전부 '박탈' 37 00:56 1,522
343736 기사/뉴스 '이제 진짜 믿을건 트럼프 대통령뿐이야!' 7 04.04 2,881
343735 기사/뉴스 곧 신원 정보 공개될 예정인 뻑가 by 과즙세연 23 04.04 6,938
343734 기사/뉴스 검찰독재정권 2022.05.10~2025.04.04 18 04.04 1,798
343733 기사/뉴스 김정은 “윤 괴뢰, 온전치 않은 사람”(2024년 10월 기사) 84 04.04 10,234
343732 기사/뉴스 '음주운전·뺑소니' 김흥국, 尹 파면에 분노.."국민 무시한 것" [스타이슈] 10 04.04 1,265
343731 기사/뉴스 정준호, '유흥주점' 방문 논란에..."후원자에게 인사 간 것 뿐" 5 04.04 3,408
343730 기사/뉴스 뉴진스 부모, "우리 사이 분열? 사실 아냐…해린 아닌 다른 멤버" 32 04.04 4,784
343729 기사/뉴스 뉴진스, 새 이름 NJZ 버렸다..SNS 돌연 변경→게시물 전체 삭제 [스타이슈] 21 04.04 4,792
343728 기사/뉴스 韓 아이돌 보러 오는 길 힘들라… 새벽부터 눈 치웁니다 (동방신기 투어) 6 04.04 1,951
343727 기사/뉴스 [단독] 불황에 장사없다 … 구찌, 국내 매장 20% 철수 검토 28 04.04 3,267
343726 기사/뉴스 [속보] 美국무부, 尹파면에 "한국의 민주제도·헌재 결정 존중" + 美, 尹파면에 "새 대통령 선출 전까지 한덕수 대행과 협력" 14 04.04 2,846
343725 기사/뉴스 요란하게 ‘SM탓’ 했는데…KBS가 밝힌 시우민 ‘뮤뱅’ 출연 불발 사정 24 04.04 6,487
343724 기사/뉴스 응원봉 : “오늘!... 방 빼!!” 7 04.04 5,304
343723 기사/뉴스 '나혼산' 기안84, 제주서 빗물 샤워하며 금오름行 "꿈꾸는 것 같아" 5 04.04 2,582
343722 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 오 앵커 한마디 - 파면은 끝? 이제 시작이다 1 04.04 928
343721 기사/뉴스 국민의힘 지도부, 한남동 방문 "수고 많으셨다"…尹 "고맙다" 35 04.04 2,315
343720 기사/뉴스 국민의힘 잠룡들도 대선 잰걸음...홍준표, 내주 시장 사퇴 / YTN 18 04.04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