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尹, 1년 전 "비상조치밖에 방법 없다"
2,892 17
2024.12.23 20:17
2,892 17

ytKJVv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17723?sid=10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과 지난 3월 국방과 정보 당국의 수뇌들을 불러 "비상조치 말곤 방법이 없다"며 계엄을 재촉했고, 지난 10월 국군의 날 행사 직후에도 여러 장성들에게 계엄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당시 김용현 경호처장과 신원식 국방장관이 계엄을 놓고 밤 늦도록 말다툼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경호처장, 신원식 전 국방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명수 합참의장,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을 한남동 관저로 불러 시국을 한탄하며, 계엄 이야기를 꺼냈다고 여인형 사령관이 검찰에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SBS가 확인한 여 사령관의 검찰 진술을 보면 윤 대통령은 1년 전 만찬에서 "지금 시국에선 비상조치 말곤 방법이 없다"고 말했고, 만찬 참석자들은 "그런 생각 하시면 안 된다"거나 "요즘 군인들은 과거와 다르고, 계엄 훈련도 안 돼 있다"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3월, 당시 김용현 전 처장, 신원식 전 장관, 조태용 국정원장, 여인형 사령관 등이 참석한 한남동 만찬에서도 윤 대통령은 계엄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 소식통은 "3월 만찬이 끝난 뒤 김 전 처장, 신 전 장관, 여인형 사령관 등이 근처 국방장관 공관으로 옮겨서 계엄 논의를 이어갔다"며 "이 자리에서 계엄 찬성의 김 전 처장과 계엄 반대의 신 전 장관이 밤늦도록 고성을 주고받으며 크게 부딪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1일,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 끝나고, 대통령 관저에서 장성들을 격려할 때 윤 대통령이 계엄을 언급했단 진술도 여 사령관이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소식통은 "국군의 날 자리엔 김용현 전 장관과 이진우 수방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이 참석했고, 그밖에 다른 장성도 몇 명 더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총선에 져서 계엄을 준비했다 -> 거짓

민주당이 예산을 삭감해서 계엄을 준비했다 -> 거짓

민주당이 탄핵을 남발해서 계엄을 준비했다 -> 거짓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55 01.09 42,6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87,2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77,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43,4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96,2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53,4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51,1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02,7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35,9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2331 유머 이렇게 생긴 로고 뭐더라 아ㅏㅏㅏㅏㅏ 갑자기기억안나 14:19 5
2602330 기사/뉴스 “트럼프 관세 ‘폭탄’, 곧 터진다”...IMF의 ‘경고’ 2 14:17 219
2602329 이슈 항철위 "블랙박스, 사고 4분 전부터 기록 안 돼…원인 파악 중" 14:16 208
2602328 유머 코끼리가 얼마나 똑똑한데 기억력도 평생감 2 14:15 487
2602327 이슈 KKPP푸드 에그이즈커밍 구내식당 1일차 점심 레시피 4 14:14 774
2602326 이슈 [속보] "CVR, FDR 모두 충돌 4분 전부터 저장 안 돼…원인 파악 중" 8 14:12 1,108
2602325 기사/뉴스 백골단이 민주당 모략? 프락치 지목 당사자 난 국힘 책임당원 8 14:10 1,001
2602324 기사/뉴스 [속보] 이진하 경호처 본부장 경찰 출석…경호처 간부 중 두번째 25 14:10 1,154
2602323 이슈 [KBO] 2025시즌 각 팀 주장 53 14:09 1,435
2602322 이슈 호불호 진짜 심하게 갈리는 오마이걸 노래... 22 14:08 892
2602321 유머 방학기념 엄마 그만 좀 불러(feat.아산시립합창단) 12 14:06 851
2602320 이슈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 ➡️ 일 잘하는 이재명이 두렵습니까 18 14:05 1,250
2602319 유머 루몽사몽한 와중에 통당근 쌔비지에 성공한 루이바오💜🐼 10 14:05 828
2602318 유머 일본 트위터 반응 대박난 신작 애니 엔딩.twt 11 14:04 1,255
2602317 이슈 미야오 안나 셀카 모음......jpg 2 14:03 557
2602316 이슈 계엄군들이 시민들한테 총 갈겨서 다 피흘리면서 병원 실려오고 피가 부족하니까 사람들이 헌혈하러 옴... 그리고 헌혈 다 끝나고 헌혈버스 타고 다같이 집에 돌아가는데 그 헌혈버스에도 총 쏴갈김 (광주 518) 117 13:58 6,489
2602315 이슈 자면 붓는다 그래서 2박 3일 밤새고 데뷔곡 뮤비 찍었다는 여돌.twt 8 13:58 2,000
2602314 이슈 너무 귀여운 아기고양이 1 13:57 611
2602313 이슈 영화 <하얼빈> 누적 400만 관객 돌파 34 13:57 934
2602312 유머 장난치다 미끄러지는 아기 잡아주려는 아이바오❤️🐼 28 13:56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