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남 출신 빼고 힘 좀 쓰는 인원 선발하라"…'수사2단' 설계도 노상원이
1,050 8
2024.12.23 19:13
1,050 8

https://tv.naver.com/v/66905565



전직 정보사령관 노상원 씨는 두차례 걸친 롯데리아 모의를 통해 '수사2단' 이란 조직을 구성했습니다.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와 별개로 선관위의 부정선거를 수사하기 위한 수사팀입니다.

단장은 2차 롯데리아 모의 참석자인 구삼회 제2기갑여단장, 2대장과 3대장은 1차 롯데리아 모의 참석자인 김 모 대령, 정 모 대령으로 파악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방부 압수수색을 통해 '수사2단' 인사발령 문건도 확보했다"며 "60명이 넘는 규모" 라고 했습니다.

인원 선발도 노 씨가 주도했습니다.

노 씨는 롯데리아 모의에서 "호남 출신은 제외하고 시키면 다 하면서 힘 좀 쓰는 정보사 인원 35명을 선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2단 간부와 설계자 모두 육군사관학교 출신입니다.

민간 예비역들이 육사 순혈주의를 이용해 대규모 비선 수사팀을 만들었던 겁니다.

수사2단이란 이름도 롯데리아 모의에서 결정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공식 합동수사본부와 별개로 만들어진 수사 조직이라 '2단'이란 이름을 붙인 것 같다" 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계엄 직후 첫 임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확보였습니다.



[영상편집 정다정 / 영상디자인 조영익 황수비]

임예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381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26 04.21 20,6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1,3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9,9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2,6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19,7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8,8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9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7,2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8,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9,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072 기사/뉴스 [JTBC 단독] "대통령과 독대" 주장하며…윤 임기 맞물린 '통일교 현안' 강조 8 19:36 191
348071 기사/뉴스 마크롱, 트럼프에 박해받는 美 과학자들에 "프랑스 오라" 러브콜 1 19:32 158
348070 기사/뉴스 공수처, '尹 재판 촬영 불허' 지귀연 판사 수사 착수...수사3부 배당 77 19:29 1,229
348069 기사/뉴스 [단독] "김 여사 선물"…건진법사에 '다이아몬드 목걸이' 건넨 통일교 측 22 19:25 1,201
348068 기사/뉴스 [단독] 서울 미아역 인근서 흉기 휘두른 남성 체포…피해자 심정지 상태로 이송 46 19:19 5,364
348067 기사/뉴스 '트럼프, 경제 잘못되면 파월 탓으로 돌릴 준비 착착"…WSJ 4 19:16 550
348066 기사/뉴스 "항명 처벌한다" 위험도 감수…굳건했던 '비육사' 지휘관들 21 19:14 726
348065 기사/뉴스 [단독] 현영 "명품 브랜드 사은품 되팔이? 절대 아냐…정식 통관 루트 거친 제품" (인터뷰) 24 19:13 3,109
348064 기사/뉴스 이재명, '찬탄보수' 조갑제·정규재와 만찬…외연도 우클릭 확장 30 19:12 1,220
348063 기사/뉴스 "계정공유 금지" 티빙 일방적 공지에…소비자 불만 급증 6 19:10 662
348062 기사/뉴스 '한덕수 추대위' 출범했지만…'거론되던 정치인들' 없었다 6 19:09 509
348061 기사/뉴스 5월 9일부터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우체국서 회수 가능 17 19:08 1,596
348060 기사/뉴스 인권위 또…김용원, 반발한 국·과장 회의 참석 못하게 해 19:05 194
348059 기사/뉴스 명태균 전 운전기사 "이준석, 명씨에 김영선 파리 대사 제안" 1 19:02 344
348058 기사/뉴스 [JTBC 단독] 국정원, 임명권자도 없는데 '육사 출신' 골라 인사검증 17 19:00 845
348057 기사/뉴스 [단독] 국정원, 임명권자도 없는데 '육사 출신' 골라 인사검증 7 18:57 752
348056 기사/뉴스 김동문 배드민턴협회장 "대표 선수 개인용품 쓰도록 허용 방침" 3 18:53 879
348055 기사/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FA 최대어 이다현 영입 7 18:50 685
348054 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 오 앵커 한마디 - "전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4 18:47 611
348053 기사/뉴스 '음중', 또 일본 간다... '초호화 라인업'으로 7월 개최 - 7월 5일~6일 일본 베루나돔 28 18:45 1,012